2026년 14권째.
바퀴벌레
저자 - 이언 매큐언
장르 - 소설 / 125page
독서기간 - 2월 22일
이언 매큐언 작가 소개
현대 영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948년 영국 서리 지방 알더샷에서 태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싱가포르와 독일, 리비아 등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자랐다. 1970년 서식스대학교 영문학부를 졸업한 후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소설가 맬컴 브래드버리의 지도하에 소설 창작을 공부했다. 1975년 소설집 『첫사랑, 마지막 의식』으로 데뷔했고, 이 책으로 서머싯 몸 상을 수상했다. 1992년 『검은 개』를 발표해 『위험한 이방인』에 이어 두번째로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1998년 『암스테르담』으로 부커상을 수상했다. 이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속죄』로 LA 타임스 도서상, 전미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7년 이 작품을 원작으로 키라 나이틀리, 제임스 매커보이 주연 영화 〈어톤먼트〉가 개봉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넛셸』이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의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되었으며, 가디언과 타임스, 데일리 텔레그래프, 오프라닷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NPR 등 주요 매체로부터 그해 최고의 책으로 꼽혔다. 2019년 수상으로 변신한 벌레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브렉시트 시대 영국 사회를 다룬 『바퀴벌레』를 발표해 통렬하면서도 흥미로운 카프카 스타일의 정치풍자 소설로 주목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시멘트 가든』 『이노센트』 『토요일』 『체실 비치에서』 『솔라』 『칠드런 액트』 『머신스 라이크 미』 『스위트 투스』 등이 있다. 2000년 영국 왕실로부터 커맨더 작위를 받았으며, 2011년 예루살렘상을 수상했다. 2020년 괴테문화원이 수여하는 괴테 메달을 받았다.

감성 담은 서평
노동자가 고용주에게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사면 돈을 받는...
돈의 흐름을 거꾸로 바꾸는 리버스주의!
총리의 몸을 점령한 바퀴벌레에 의해 경제회복, 새로운 질서 확립이라는 명목으로 리버스정책이 추진된다.
하지만 본질은 인간 사회에 혼란을 주기 위한 바퀴벌레들의 계획이다.
비이성적인 선동임에도 불구하고, 논리 보다 심리적 설득에 의해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진다.
불만과 불안이 만들어 낸 국민들의 지지는 결국 왜곡된 믿음이 만들어낸 방관으로 이어지고, 그 방관은 인간 사회에 큰 혼란을 가져오며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
우리는......
한 국가의 시민으로서 끈임없이 의심하고 사유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의심없는 확신은 가장 위험한 믿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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