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5권째.
굶주림
저자 - 크누트 함순
장르 - 소설 / 296page
독서기간 - 2월 24일 ~ 25일
크누트 함순 작가 소개
저자 크누트 함순은 1859년 노르웨이의 중앙부에 있는 구즈프란스다르라는 작은 농장에서 빈농의 아들로 출생, 15세 때부터 방랑생활을 시작했다. 17세에 자비로 소설 『수수께끼에 찬 것』을 출판했으나 실패했고, 1883년 24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30세에 미국 문화의 비판서 『현대 미국의 문화 생활』을 발표하여 문단에 데뷔했다. 31세인 1890년에 마침내 『굶주림』을 발표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작가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1909년에 여배우 마리 앤다슨과 결혼한 이후 북부 노르웨이에 정착했다. 1920년, 『땅의 혜택』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1952년 9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대표적 작품으로는 소설 『수수께끼에 찬 것』 『시민』 『굶주림』 『신비』 『신세계』 『주필 륭게』 『목신』 『빅토리아』 『동화의 나라에서』 『세게르포스의 거리』 『땅의 혜택』 『방랑자들』 『그러나 인생은 계속된다』 『다시 풀에 묻힌 길 위에서』 등이 있으며, 희곡 『왕국의 문에서』 『인생의 장난』 『석양빛』 『벤트 수도사』 『여왕 타마라』 『인생의 폭력』과 유일한 시집 『우악스런 합창대』가 있다.

감성 담은 서평
작가는 직접 경험한 극심한 가난과 굶주림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고스란히 소설속으로 옮겨 놓았다.
작가의 글에는 그것을 경험하지 않고는 알수 없는 섬세함이 담겨있다.
극심한 굶주림 속에서 동반되는 자존심과 현실 사이의 갈등.
육체적 고통과 동반되는 내면의 혼란.
점점 고립되어지며 찾아오는 고독.
그럼으로서 연약해지는 인간의 정신.
이 책은 인간이 단순히 생존만을 위해 살아가지 않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동시에 그 생존이 위협 받는 순간 인간다움이 쉽게 흔들릴수 있음도 보여준다.
무엇이 옮고 먼저인지는 각자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육체적 고통이 어떻게 인간의 내면을 흔들어 놓는지는 수긍할수 밖에 없는 불편함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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