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경진 작가의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기적을 깨웁니다.

 
 
 

이경진 작가 소개

 
 
잠에 취해 살던 삶에서 아이를 위해 늦잠 습관을 고치게 되었다. 그 일을 시작으로 부자습관이라는 새벽 기상을 시작하며 다른 긍정적인 여러 습관도 함께 만들었다.

현재 새벽 기상과 함께 시작한 자기계발 7년 차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 최강 꿈 메이커’ 대표로서 많은 사람에게 강연, 컨설팅, 코칭 등을 통해 동기부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우주 최강 미라클 모닝’ 모임을 운영하며 그곳의 수많은 사람들의 기상습관 변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새벽 기상에 성공한 나의 노하우들이 다른 사람의 기상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을 보고 새벽 기상을 원하는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기적을 깨웁니다》를 집필했다. 
 

 
 
 

감성 담은 서평

 
 
어제 남편과 서울나들이 가기전 들고갈 책을 고르는데, 읽지않고 반납할려고 했던 책인데, 얇은 책이 이 책밖에 없어서 들고갔다.

그러고보니 새벽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한번도 미라클 모닝에 관한 책을 읽은적이 없는것 같다.


한번씩 막연하게 생각을 해볼때가 있다. 
내가 언제까지 이 새벽운동을 할수 있을까....란 생각!!
고작 2년해놓고 이젠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라는 생각이 드는게 있지만, 비오거나 날이 춥거나하면 움츠려 드는게 사실이다. 


그러고보면 2년은 진짜 '고작'이 맞는거 같다. 
그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와 하나가 되는 그 시기가 30년이라고 한다면... 아직 까마득 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 발판을 지금 만들어가는 과정이니 그 과정중에서도 어느정도 변화도 있을것이고 발전도 있을것이고, 시련또한 크게 있겠지만, 모든것들을 잘 이겨내서 정말 이것이 나와 하나되는 그 시간까지, 끝까지 좋은 습관으로 안고 가고 싶다. 


예전에 기타쌤께서 연습하는대로 실력향상이 될수 있는 초급시절이 부럽다고 말씀하신적이 있었다. 
사실 기타를 30년이나 다루셨던 분이 정말 이 시기가 부러워서 하신 말씀은 아니시겠지만, 그 얘기가 공감이 됐다. 

 
모든 변화는 나의 행동에서 시작이 된다는 사실!!
내가 지금 뭔가를 하지 않으면 내일도 이모습, 모레도 이모습이다.
하지만 적어도 무언가 행동했을땐 내일과 모레....는 좋든 나쁘든 달라져있을꺼다.

나의 새벽기상에는 특별한 노하우가 없다. 
그래서 알려줄것도 알려주고 싶은것도 없지만,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게 있다면...

☆ 굳이 처음부터 너무 이른 시간으로 목표를 잡지 않았음 좋겠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시간에서 30분, 1시간... 씩 당겨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 그리고 무엇보다 책과 친밀감이 없는 상태에서 새벽에 책읽기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평상시 책읽기를 습관화 해서 새벽에도 천천히 읽기 연습을 해보는게 좋을듯 싶다. 
안그럼 책을 들고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을것 같다. 

☆ 마지막으로 새벽기상을 하고 싶다면 일어남과 동시에 밖으로 나가는걸 추천하고 싶다. 
세수도 하지말고 양치도 하지말고 그냥 입던 옷 그대로(잠옷이 아니라면^^;;) 
밖으로 나가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오면 집안에만 있었을때보다 훨씬 정신이 맑아진다. 

내가 새벽기상을 한번의 실패도 없이 성공한 이유가 이 이유인것 같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결국 작심 삼일이라도 꾸준히 계속 찔러보며 노력한다면 
언젠간 내것으로 만들수 있을꺼란 생각은 늘 가지고 있다. 


책을 추천하진 않지만, 새벽기상은 추천!! 강추하는 바입니다. ^^
새벽기상을 시도해보고싶다면 책을 읽어보는것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