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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시리즈6

[책] 김상민 작가의 아무튼, 달리기 김상민 작가 소개   낮에는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밤에는 글을 쓴다. 글을 쓰다 막히면 러닝화를 꺼내 든다. 달리기라는 몸과 나누는 솔직한 대화에 매료되어 지금까지 5,000km를 달렸다. 주로 늦은 밤에 성수동과 중랑천 일대를 달린다. 2017년 파리를 시작으로 포틀랜드, 베를린, 시카고, 오사카 그리고 서울에서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했다. 목표한 거리를 달리고 나면 조금은 나은 사람이 된 것 같다는 착각 혹은 위로 속에 살아간다. 독립출판물 『교토의 밤』, 『마마 돈워리』를 썼다. 의뢰받은 글감으로 에세이를 써 메일로 전하는 ‘주간ㅅㅁㅅ’을 운영하고 있다.    감성 담은 서평  지난주 도서관에서 책 고르다가 발견!!읽고 한번 달려볼까.... 생각하며...  이 책이 내가 달리고 싶은 마음을 먹는 계.. 2024. 10. 30.
[책] 정희재 작가의 아무튼, 잠. 정희재 작가 소개 파울 첼란, 헤세와 카뮈, 19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 티베트, 아기들, 여행, 요리, 라디오, 불멍, 연필, 도반들, 밤과 잠을 사랑한다. 어디로 가고 싶은지,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간직하는 인간인지 스스로 궁금할 때마다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다시 소중한 것들이 말을 건다』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 같은 책들을 썼다. 감성 담은 서평 나는 잠이 보약이라 믿는 사람이다. 작가처럼 잠 예찬까지라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적어도 내 자신에게는 스스로 적용하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 만큼은 잠이 보약이라는 생각으로 10시 이후엔 되도록이면 잠을 자도록 하고있다. 9시부터 1시간 독서 후 10시에 취침. 그래서 우리집 .. 2024. 10. 12.
[책] 강이람작가의 아무튼, 반려병 강이람 작가 소개 평범한 직장인. 읽는 것보다 쓰는 것을 더 좋아해서 무턱대고 글을 써대다가 덜컥 문예특기생으로 국문과에 입학했다. 그 덕분인지 글로 먹고사는 웹진 기자, 카피라이터 등으로 일하다가 지금은 한 IT 회사에서 인터널 브랜딩과 공간 기획 업무를 하고 있다. 가끔 건강하고 자주 아픈 탓에 글 쓰는 속도가 나무늘보처럼 더디지만, 그래서 더 오래오래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감성 담은 서평 죽을만큼 술권하는 회사. 죽을만큼 야근하는 회사. ​ 나는 술과 야근을 권하는 회사를 다녀본적이 없다.  술은 내가 퍼마시고 다녔고, 야근은 어쩌다 진짜 바쁜날 자발적으로 했었다. 책임감을 가지고....ㅋㅋㅋ ​ 그래서 20대를 아주 스트레스 없이 건강히 보낸게 아닐까.... 책을 읽으며 새삼 나의 .. 2024. 10. 10.
[책] 정혜윤 작가의 아무튼, 메모 정혜윤 작가 소개 ‘마술적 저널리즘’의 세계를 개척하고 싶은 CBS 라디오 피디. CBS 특집 다큐멘터리 〈불안〉, 세월호 참사 2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새벽 네 시의 궁전〉, 재난 참사 유가족들의 이야기 〈남겨진 이들의 선물〉, 그 밖에 〈자살률의 비밀〉, 〈조선인 전범-75년 동안의 고독〉 등 다수의 라디오 다큐멘터리와 다양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삶을 바꾸는 책 읽기』, 『그의 슬픔과 기쁨』, 『인생의 일요일들』, 『뜻밖의 좋은 일』 등을 썼다.     감성 담은 서평 며칠전 운전중 김창완 아침창을 듣는데, 책에서 발췌한 글이 소개가 되었다.  마음에 콕 박히길래 외웠다가 찾아봐야지.... 했는데, 내용을 잊어버렸다. (어이없게도.... 메모하지 않으면 자주 그런다.....ㅋ) 이 책은 .. 2024. 8. 19.
[책] 신승은 작가의 아무튼, 할머니. 신승은 작가 소개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감독이자 글 쓰는 사람. 정규 앨범 ‘넌 별로 날 안 좋아해’ ‘사랑의 경로’, EP ‘인간관계’를 발표했고, 단편영화 〈프론트맨〉 〈마더 인 로〉 등을 연출했다. 비거니즘 에세이 『밥을 먹다가 생각이 났어』(공저)를 썼다. 감성 담은 서평 처음 글을 읽기 시작했을 땐 우리가 아는 포근하고 따뜻하고 나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우리네 할머니를 떠올렸다. 내가 책을 선택한 이유도 할머니와 함께 자란 유년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던게 사실이다. 엄마 만큼이나 할머니도 우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엄마보다는 나에게 더 넓은 사랑과 더 깊은 사랑을 주었던 할머니. 왠지 엄마보다는 나에게 더 많은 희생을 한거 같은 할머니. ⠀⠀⠀ 책에는 다양한 할머니들이 .. 2024. 8. 10.
[책] 김교석작가의 아무튼, 계속. 김교석 작가 소개 저자 김교석은 TV 칼럼니스트. 1982년 쿠웨이트에서 태어났다. 걸프전 이후 대구에서 제도권 교육을 받고 자랐다. 2007년 영화주간지 『필름2.0』의 마지막 공채로 입사해 폐간 과정을 지켜봤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영화담론에 대한 회의가 싹텄고, 마침 태동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TV예능의 화법으로 관심이 옮아갔다. 이후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현재?〈엔터미디어〉의 '어쩌다 네가' 〈PD저널〉의 '티적티적' 등의 고정칼럼을 연재 중이다. 스스로는 스무스 김 혹은?스니키 김으로 불리길 바라나 아무도 그렇게 부르는 이는 없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아무 일 없는 평온한 일상이 반복되길 바라며 관혼상제와 같은 책임을 유예하며 살고 있다.     감성 담은 서평  나는 나의 평온한..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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