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 작가 소개
13년 차 건축 관련 시공 기술자이자 두 남매의 엄마인 워킹맘. 네이버 파워블로거이자 인플루언서로서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는 N잡러의 삶을 즐기고 있다.
롱런하는 커리어우먼을 꿈꿨으나 어느 날 찾아온 축복 덕분에 사랑스러운 두 남매의 엄마가 되었다. 블로그에 진솔한 육아 이야기를 포스팅했는데 수많은 사람이 그녀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해주어 블로그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다.
블로그와 관련된 활동이 모두 마케팅, 즉 수익화와 연결된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로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블로그 운영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블로그만으로 월 200만 원가량의 수익을 달성했다.
퇴근 후와 공휴일, 주말에는 아이와 남편에게 충실하고 그 외의 여유 시간을 활용해 하루에 1시간 정도만 블로그를 운영하며 성공적인 N잡러의 삶을 살고 있다. 오늘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진정한 패시브 인컴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중이다. 꾸준함과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블로그를 통해 N잡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취미를 넘어서 수익까지 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을 독자들과 널리 공유하고자 한다.
감성 담은 서평
첫째를 임신하고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다.
출산과 동시에 다양한 체험단에 응모를 했었고, 그렇게 블로그에 재미를 들였었다.
육아의 고단함과 즐거움을 블로그 이웃들과 나누며 소통했었고,
힘든 마음도 그곳에 일기로 기록하며 쏟아붓고 위로 받았다.
각종 이벤트, 체험단에 응모해서 바운서, 유모차, 아기띠, 카시트, 범퍼침대, 아기이불, 장난감, 책, 등등 내돈주고 산적이 없다.
유모차는 총 5대!! 육아용품들은 잘 사용하다가 중고로 되팔아 살림에 보태며 생활비를 아꼈었다.
각종 리뷰들 중 우수리뷰 선정으로 상품권이나 다른 제품을 받으니 힘든 줄 모르고 재미를 붙여 몇년 동안 정말 블로그를 열심히 했었다.
중국 가기 전까지 체험단 활동을 쭉~~~ 했었고, 심지어 중국 가서도 리뷰를 하기도 했었다^^;;;;;
인스타로 갈아탄 뒤로 나의 블로그는 점점 죽어갔다.
진짜 나의 친정과도 같은 블로그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서 몇번 시도를 했으나 이미 난 인스타에 너무 익숙해져있었고 블로그 글을 쓰는게 귀찮았다.
지금도 독서 기록만 꾸준히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예전처럼 블로그에 일기도 쓰고 리뷰도 하고 싶은 마음은 늘 가지고 있다^^;;;
한번씩 비공개로 되어 있는 그때의 나의 일기들을 읽으면 애잔한 마음이 든다.
이책은 지인이 읽었다고 해서 읽어본 책인데, 내가 한참 활동했을 당시의 블로그와 지금의 블로그는 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심플한걸 좋아하는 나는 이 책을 통해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라는 생각보다(너무 어려워졌다. ㅋㅋ) 잠시 내가 블로거였던 시절을 회상하는 추억 돋는 시간이였다.
언젠가 블로그를 좀더 적극적으로 해보고 싶어 질때 다시한번 정독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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