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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세이

[책] 김다슬 작가의 이제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by noncolor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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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슬 작가 소개

 

작가, 작사가, 카피라이터. 작사가로 먼저 데뷔하여 대중에게 사랑받는 곡을 다수 만들었다.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리는 노랫말이 특징인 그의 곡은 수차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대표곡으로는 폴킴의 〈널 떠올리는 게〉, 김태우(god)의 〈봉구스〉, 40(포티)의 〈가질래〉 등이 있다. 그 외에도 CJ ENM, KT 테크, 봉구스 밥버거 등 다수의 기업과 공연 기획의 카피라이터로 활동했다.

현재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삶과 사랑, 관계, 마음에 관한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일간 김다슬〉 구독 서비스를 진행해 “현미경처럼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인생글귀”라는 독자들의 찬사 속에서 빠르게 구독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 30일 동안 395만 명의 독자가 열렬히 공감한 인기 있는 글들을 모아 이번 책에 담았다. 자신의 글을 읽은 누군가의 하루가 조금 더 안온하기를, 그 누군가의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묵묵히 글을 써 내려가고 있다. 

 

 


2024년 29권째.
도서명 -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저자 - 김다슬
장르 - 에세이 / 289page
독서기간 - 4월 10일


 

 

 

 

감성 담은 서평

 


모든걸 다 해명을 해야했다.
오해받는게 싫었고, 미움받는게 싫었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변명하기 바빴다.

이제 안다.
오해를 하는건 내 마음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이라는걸 ,미워하는 마음 또한 상대의 마음이라는 걸,
그 마음은 내가 어찌 할수 없는 것이기에 그냥 그대로 두고 나의 마음에 집중한다.

일분 일초가 아까운 나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내가 좋은 사람들에게 나눠줘도 부족한 시간이다.

그리고 내가 어떤이에게는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란것도 인정하자.
누군가에게는 한없이 부담스러운 존재일수 있음을 인정하자.
모두 다 선한 마음으로 품을수 있는 마음도 없고, 모두의 말을 다 선한 의도로 해석할 만큼의 선한 사람도 아니다.


중요치 않은 사람 때문에 나의 마음을 다치지 말자.
관계에 힘을 빼고, 애쓰기를 멈추자.
나랑 잘 맞는 사람이 나에게 좋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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