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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취미153

[책] 이기주 작가의 마음의 주인. 이기주 작가 소개 편견에 빠지지 않기 위해 읽고 쓰며 살아간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 주로 쓴다. 서점을 산책하며 책을 읽는 소소한 자유를 오롯이 누리고 싶어서 TV 출연이나 기업 강연은 하지 않는다. 어머니 화장대에 종종 꽃을 올려놓는다. 지은 책으로는 《언어의 온도》《말의 품격》《글의 품격》《한때 소중했던 것들》《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등이 있다.      감성 담은 서평 알고 있지만, 잠시 잊고 지냈던걸 알려준 책이다. 나는 내 마음속의 얘기들을 하면할수록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래서 오랜시간동안 내 마음속의 이야기들을 담아둔채 누군가의 말에 공감만하며 지냈던거 같다. 그러다보니 나는 가끔 내가 아닌 사람이 된거 같았다. 그렇게 공감했던 상황들이 어떤이들에.. 2024. 6. 23.
[책] 앙가엘 위옹의 행복은 주름살이 없다. 앙가엘 위옹 작가 소개  프랑스 툴롱에서 태어났고 파리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안가엘 위옹은 책을 좋아하고 할머니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느낀다. 뉴욕에서 오래 살았고 지금은 파리에 살면서 소설을 쓴다. 수많은 독자들에게 찬사를 받은 그의 소설은 많은 국가에서 번역되었다.   감성 담은 서평 책표지가 예뻤고... 책제목이 좋았다. ​ 괴짜같은 폴레트 할머니의 변화들이 감동적이기도했지만 죽음을 앞둔 순간에 진정한 행복을 느껴보는 할머니의 삶이 참.. 슬프고 안스럽기도 했다. 여든다섯. 툭툭 던저지는 외마디 말에서 나오는 지혜들이 배우고 싶다. 마지막 예상하지못한 배려까지도....!! 2024. 6. 22.
[책]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작가 소개 1970년 겨울에 태어났다. 1993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시 「서울의 겨울」 외 4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 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인터내셔널 부커상, 말라파르테 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산클레멘테 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노르웨이 ‘미래 도서관’ 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선정되었다.     감성 담은 서평  기대하며 읽은 책이지만 한번에 .. 2024. 6. 22.
[책] 한수희 작가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한수희 작가 소개 1978년 12월 진해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잡지사에서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책 『우리는 나선으로 걷는다』와 『온전히 나답게』,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 『마음의 속도』(공저), 『아주 어른스러운 산책』을 썼지요. 아, 또 2013년부터 매거진 《AROUND》에 책과 영화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기소개가 제일 부끄럽습니다.       감성담은 서평 읽는 내내 마음의 평온함이 유지되었던 있었던 책. 한번 읽고 한번더 뒤적거렸던 책. 어쩌면 지금 이 시기에 이 상황에서 읽었기에 그랬을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참 많은 의미들을 내포하고 있는 이 제목에서 나는 이상하게도 좀더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 2024. 6. 22.
[책] 김유은 작가의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 김유은 작가 소개 글자를 모으고 다듬는 일을 한다. 비록 한 장의 종이일지라도, 활자가 담기게 되는 순간 온기가 생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울음을 참느라 목울대가 뜨거워지는 날도 있고, 하고 싶은 말을 삼켜내느라 목 언저리가 답답해지는 날도 있다. 모든 날을 글자들이 모여 감싸 안아줄 거라 믿는다. 종이에 온기를 담기 위해 지금도 글을 쓴다.     감성 담은 서평  아이 책을 빌릴때 제목에 끌려 들고 왔던 책.​운동을 시작하면서 나란사람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 많았다. 그러면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됐고 그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게 되었다.​일년 넘는 시간동안 나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픈 마음을 많이 버렸다.​스쳐지나갈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아닌 매일매일 .. 2024. 6. 22.
[책] 린다 개스크의 당신의 특별한 우울. 린다 개스크 작가 소개의학학사, 이학석사(정신의학), 박사, 왕립정신의학회 회원, 왕립일반의사협회 회원. 스코틀랜드 출신 어머니와 잉글랜드 출신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잉글랜드 동해안의 링컨셔주에서 자랐다. 에든버러 의대를 나왔고, 현재 맨체스터 대학교 1차의료정신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잉글랜드 북부에서 25년간 정신과 고문의로 일했다. 지금은 반퇴직 상태로, 페나인산맥 지역의 돌로 지은 집에서 남편과 고양이와 살고 있지만 오크니섬에서도 점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많은 존경을 받고 있으며, 대학 교재로 쓰이는 책 몇 권을 쓰기도 했다. 의사·환자 간 커뮤니케이션, 우울증, 기타 흔한 정신건강 문제에 관한 교육과 연구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세계보건기구WHO 고문과 세..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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