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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세이

[책] 허휘수 작가의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by noncolor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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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휘수 작가 소개

부산에서 자랐고 서울에서 살고 있다. ‘엔잡 시대’의 ‘엔잡러’로서 다섯 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나 늘 변화를 꿈꾸고 있다. 함께하는 이들과 재미있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싶다. 매일 마음이 가는 대로 살겠다는 다짐을 한다. 

 

 


2024년 20권째.
도서명 - 당연한것을 당연하지 않게
저자 - 허휘수
장르 - 에세이 / 231page
독서기간 - 2월 22일


 

 

 

 

감성 담은 서평

 

댄서,유투버, 미디어 기업 대표, 캌테일 바사장, 의류브랜드 사장까지 허휘수 작가의 타이틀이다. 
한 사람의 '열심'을 무엇으로 판단할수 있을까? 이런 타이틀이면 판단이 될까? 

​한번씩 지인들로 부터 "넌 참 열심히 사는것 같아~"라는 얘길 들으면 부끄럽다.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살 뿐, 딱히 열심히는 아니고, 내가 허휘수 작가처럼 타이틀을 여러개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엔 망설임 없이 도전하고, 본인이 맡고 있는 일에는 책임을 다하고, 해야할 일에는 당당히 나서며 여성을 위해, 여성을 위한 일을 하는 허휘수 작가!

​작가의 욕심만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작가가 즐기며 만들어 낸것들이라는 생각을 하니 부러웠다. 
그렇게 모든 일을 즐기는 마음으로 마주하는 마인드가 참 멋있다. 아님 말지~ 라는 마음의 씨앗이 40대인 나에게 이제 다시 자라고 있다. 

​뭐든 완벽(??)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 성격에서 이젠 많이 내려놨다. 
집 청소도 대충, 취미들도 대충, 애들 교육도 대충.... ㅋㅋㅋㅋㅋㅋ(역효과인가??ㅋㅋ)
내려놓음이 많은 수록 마음은 편해진다. 하지만 뭐든 적당히는 중요한법!!


재미지게 마음가는 대로 살다보면 그 과정에서 쬐꼼더 열심히 하고 싶어지는게 생기겠지?? 그러다보면 작가처럼 타이틀이 여러개 생길지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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