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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설

[책] 기욤 뮈소의 아가씨와 밤.

by noncolor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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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뮈소 작가 소개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났으며,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스키다마링크》에 이어 2004년 두 번째 소설 《그 후에》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구해줘》,《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사랑하기 때문에》,《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당신 없는 나는?》,《종이 여자》,《천사의 부름》,《7년 후》, 《내일》,《센트럴파크》,《지금 이 순간》,《브루클린의 소녀》,《파리의 아파트》까지 연이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세 번째 소설《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무려 200주 이상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다. 프랑스 언론은 ‘기욤 뮈소는 하나의 현상’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며 찬사를 표했고,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독자들이 그의 소설에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단숨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 역동적인 스토리, 한시도 눈을 뗄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 복잡한 퍼즐 조각을 완벽하게 꿰어 맞추는 치밀한 구성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가씨와 밤》은《파리의 아파트》, 《브루클린의 소녀》,《내일》,《센트럴파크》를 잇는 스릴러이다. 25년 전 생텍쥐페리고교에서 벌어진 살인과 사체유기, 최근 코트다쥐르에서 벌어진 잔혹한 살인극은 과연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 완전히 달라진 기욤 뮈소를 볼 수 있는 소설! 
 
 
 


2024년 45권째.
도서명 - 아가씨와 밤
저자 - 기욤 뮈소
장르 - 장편소설 / 403page
독서기간 - 6월~5일


 
 
 
 


 

 

감성 담은 서평

 
 
 
반전을 좋아하는 기욤뮈소 작가.
오랜만에 푹 빠져서(!!) 추리를 해보며 읽었던 기욤뮈소 작가의 <아가씨와 밤>
책을 좋아하면 여러 장점이 있지만 그 중에 단연 내 기분에 따라 골라서 보는 재미가 있다는 것.
그렇게 나의 기분에 맞는 책을 읽다 보면 어느정도 마음 정리가 되는 것은 뽀너스!



무료하던 차에 집어든 <아가씨와 밤>은 심심할 틈이 없이 이야기가 전개되어졌다.
이건가? 싶으면 새로운 것이 툭툭! 튀어 나오는 것이~ 나중에는 범인이 궁금한게 아니라 숨겨진 새로운 이야기들이 더 궁금해졌다.
그만큼 새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하는 소설이었다.






간단히 줄거리만 적어보자면, 생텍쥐페리고교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졸업생 홈 커밍 파티’를 개최한다. 
졸업생 토마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코트다쥐르에 돌아와 25년 만에 절친이었던 막심을 만난다.
그들에게는 서로만이 아는 비밀이 있다. 그들이 저지른 끔찍한 살인사건과 시체 유기.
누군가 그 사건으로 토마와 막심에게 복수를 하려 한다.
자신들의 범죄가 드러난까 두려운 토마와 막심은 자신들을 위협하는 그 정체를 파헤치며 쫓기 시작하고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들이 하나씩 하나씩 펼쳐진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동안 누구 하나 그냥 스쳐 지나가는 등장인물은 없다.
한인물 한인물을 다 의심하며 보게 되는 <아가씨와 밤>


구성이 탄탄하거나 반전들이 개소오름!은 아니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보면 순삭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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