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서26 [책] 노석미 작가의 매우초록. 노석미 작가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다수의 개인전과 기획전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등을 만들었다. 20대 후반 도시를 벗어나 초록이 많은 곳으로 이동했다. 산이 보이는 정원이 딸린 작업실에서 작은 텃밭을 일구며 고양이 씽싱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살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해』 『냐옹이』 『왕자님』 『스프링 고양이』 『향기가 솔솔 나서』 『서른 살의 집』 『그린다는 것』 『멀리 있는 산』 『지렁이 빵』 『좋아해』 『나는 고양이』 『먹이는 간소하게』 등이 있다. 감성 담은 서평 매우초록. 너무 예쁘다. 그냥 초록이란 말 자체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랄까... 봄이라서 좋았고... 시골이라 좋았고... 혼자라서 좋.. 2024. 6. 27. [책]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소개 2013년 『망원동 브라더스』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2013) 『연적』(2015) 『고스트라이터즈』(2017) 『파우스터』(2019), 산문집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2020)를 펴냈다. 감성 담은 서평 불편한 편의점. 집근처 편의점으로 달려가 참참참(요즘 진로이즈백만 마셨는데, 살짝 참이슬로...^^;; ) 삼종세트를 구입하고 싶게 만들었고, 한번씩 옥수수수염차를 사서 소주잔에 따라 마시고 싶게 만든 책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사건 사고들과 군더더기 없는 따스함에 사람들이 많이 읽지 않았나 싶다. 따스함이 그리운 요즘이다. 책을 읽으면 관계에 있어 생각해볼 기회가 참 많이 있다. 이번에도 그랬다... 2024. 6. 26. [책] 이다 히사에의 머리좋은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정리습관. 이다 히사에 작가 소개 시스템 부엌, 수납 가구 등의 설계와 주부로서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개인의 생활 스타일이나 성격에 맞춘 정리 수납의 해결 방법을 ‘정리 수납학’으로 체계화하였다. 2008년 현재 개인 주택이나 오피스 수납 상담, 주택 수납 설계 등을 시행하는 (주)유토리 공방을 운영하며, ‘수납 카운슬러’의 제1인자로서 활약한다. 주요 저서로 『정리.수납의 법칙』, 『‘버리다!’ 쾌적 생활』(이상 미카사책방), 『수납 지수로 알 수 있는 정리된 수납, 정리 안 된 수납』(PHP 연구소), 『엄마의 정리습관』 등 다수가 있다. 감성 담은 서평 내가 생각하는 정리는 비움에서 오는 미니멀이다. 경험상 어느정도 비움이 있어야 정리가 되는듯 하다. 나름 미니멀하게 살려고 노력 중이지만사실은 물건들을.. 2024. 6. 24. [책] 이기주 작가의 마음의 주인. 이기주 작가 소개 편견에 빠지지 않기 위해 읽고 쓰며 살아간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 주로 쓴다. 서점을 산책하며 책을 읽는 소소한 자유를 오롯이 누리고 싶어서 TV 출연이나 기업 강연은 하지 않는다. 어머니 화장대에 종종 꽃을 올려놓는다. 지은 책으로는 《언어의 온도》《말의 품격》《글의 품격》《한때 소중했던 것들》《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등이 있다. 감성 담은 서평 알고 있지만, 잠시 잊고 지냈던걸 알려준 책이다. 나는 내 마음속의 얘기들을 하면할수록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래서 오랜시간동안 내 마음속의 이야기들을 담아둔채 누군가의 말에 공감만하며 지냈던거 같다. 그러다보니 나는 가끔 내가 아닌 사람이 된거 같았다. 그렇게 공감했던 상황들이 어떤이들에.. 2024. 6. 23. [책] 김유은 작가의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 김유은 작가 소개 글자를 모으고 다듬는 일을 한다. 비록 한 장의 종이일지라도, 활자가 담기게 되는 순간 온기가 생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울음을 참느라 목울대가 뜨거워지는 날도 있고, 하고 싶은 말을 삼켜내느라 목 언저리가 답답해지는 날도 있다. 모든 날을 글자들이 모여 감싸 안아줄 거라 믿는다. 종이에 온기를 담기 위해 지금도 글을 쓴다. 감성 담은 서평 아이 책을 빌릴때 제목에 끌려 들고 왔던 책.운동을 시작하면서 나란사람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 많았다. 그러면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됐고 그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게 되었다.일년 넘는 시간동안 나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픈 마음을 많이 버렸다.스쳐지나갈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아닌 매일매일 .. 2024. 6. 22. [책] 린다 개스크의 당신의 특별한 우울. 린다 개스크 작가 소개의학학사, 이학석사(정신의학), 박사, 왕립정신의학회 회원, 왕립일반의사협회 회원. 스코틀랜드 출신 어머니와 잉글랜드 출신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잉글랜드 동해안의 링컨셔주에서 자랐다. 에든버러 의대를 나왔고, 현재 맨체스터 대학교 1차의료정신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잉글랜드 북부에서 25년간 정신과 고문의로 일했다. 지금은 반퇴직 상태로, 페나인산맥 지역의 돌로 지은 집에서 남편과 고양이와 살고 있지만 오크니섬에서도 점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많은 존경을 받고 있으며, 대학 교재로 쓰이는 책 몇 권을 쓰기도 했다. 의사·환자 간 커뮤니케이션, 우울증, 기타 흔한 정신건강 문제에 관한 교육과 연구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세계보건기구WHO 고문과 세.. 2024. 6. 21.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