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서26 [책] 정소현 작가의 가해자들. 정소현 작가 소개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8년 『문화일보』로 등단했다. 소설집 『실수하는 인간』, 장편소설 『품위 있는 삶』이 있다. 〈젊은 작가상〉 〈김준성 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2024년 32권째.도서명 - 가해자들저자 - 정소현장르 - 소설 / 151page독서기간 - 4월 13일 감성 담은 서평 굉장히 몰입도가 높은 책이다. 카페에 앉아 읽는데 눈이 너무 피곤했지만 스토리에 심취해 멈출수가 없었다. 서로 이웃하며 사는 1111호, 1211호, 1011호, 1112호의 이야기.특별하게 모두의 이름이 거론되지는 않는다. 그럴 필요가 없다. 서로의 이름을 알아야할 만큼 친근함을 다루려 하지 않는다는 의지로 보였다.우리의 현실을 말해주는 듯했다. 누구누구네가 아니.. 2024. 6. 10. [책] 이해인 작가의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 이해인 작가소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해 스물네 살에 결국 창업한 사람. 서른한 살이 된 지금, 40명의 청년과 끊임없이 정답을 찾으려 애쓰는 사람. “방법이 있을 거야”라는 말을 하루에 10번 이상 하는 사람.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 밀도 있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 현재 디지털광고에이전시 ‘주식회사 소셜링’과 미디어커머스 ‘주식회사 오버컴퍼니’ 대표이다. 2020년 속옷 브랜드 ‘바디코’를 창업해 100여 가지의 속옷 제품을 기획, 개발했다. 15만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유의미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2024년 27권째.도서명 -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저자 - 이해인장르 - 에세이 / 239page독서.. 2024. 6. 6. [책] 김새별, 전애원 작가의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김새별, 전애원 작가 소개 김새별 작가 - 떠난 이들이 세상에 남기고 간 마지막 흔적을 정리하는 유품정리사. 2007년 특수청소 업체인 바이오해저드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천여 건이 넘는 현장을 정리했다. MBC, SBS, 〈동아일보〉, 〈한겨레〉 등에 소개되며 국내에 ‘유품정리사’라는 직업을 알리기 시작했고, KBS 〈강연 100℃〉에 출연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우리 이웃의 죽음과 삶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특별하고 묵직한 울림을 선물했다. 전애원 작가 - 평범한 사무직으로 일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바이오해저드에서 특수청소업무를 시작했다. 2014년부터 특수청소 현장에서 사람들이 남긴 유품들을 정리하면서 죽음이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 2024. 6. 4. [책] 홍중규작가의 소란하지 않은 날. 홍중규 작가 소개 책 한 권과 카메라를 지닌 채 어딘가를 걷는다. 한 걸음씩 변화하는 풍경을 보면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어렴풋하기도, 가끔은 또렷이 들리기도 하는 단상들. 잊어버리기 전에 사진과 글을 통해 기억해둔다. 대학생, 게스트하우스 스탭, 물리치료사, 여행자, 사진가 등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글을 쓰며 다정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고 있다. 2024년 15권째. 도서명 - 소란하지 않은 날 저자 - 홍중규 장르 - 에세이 / 209page 독서기간 - 2월 8일~9일 감성 담은 서평 소란스럽지 않은 날의 소란스럽지 않은 시간.... 나는 그렇게 소란스러움으로 부터 벗어난 시간에 비로소 나자신을 마주하고 들여다 볼 시간을 갖는다. 요란한 세상. 고요함을 의식적으로 찾아 헤매지 .. 2024. 6. 4. [책] 칩히스&댄히스의 스틱! 2024년 14권째. 도서명 - Stick 스틱! 저자 - 칩히스, 댄히스 장르 - 자기계발서 / 378page 독서기간 - 2월 4일 ~ 7일 감성 담은 서평 뇌에 착 달라붙는 스티커 메시지의 힘. 스틱!! 우리의 뇌에 어느순간 착 달라붙었던 스티커 메세지들이 어떻게 탄생되어 졌는지 알게된다면 우리는 그것들을 발견하고 만들어 낸 사람에게 존경심을 갖게 될 것이다. P32. 스티커 메시지의 6가지 특성 1. 단순성 - 메시지는 반드시 단순하고, 동시에 심오해야 한다. 2. 의외성 - 사람들의 예상을 깨뜨리는 것이다. 직관에 반하는 결론을 내세워라. 3. 구체성 - 애매모호하고 허황되면 아무런 의미도 담겨있지 않다. 우리의 두뇌는 구체적인 정보를 기억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4. 신뢰성 .. 2024. 6. 4. [책] 알랭 로브그리예 질투. 재미있는 고전읽기, 고전추천. 알랭 로브그리예 작가 소개 저자 알랭 로브 그리예는 1922년 프랑스 브레스트에서 출생했다. 국립 농업기술학교를 졸업한 뒤 7년 동안 국립 통계연구소에 근무하며 통계예측과 식물병리학 분야의 업무를 하였지만 진정한 열정은 문학에 쏠려 있었다. 1949년 『어느 시역자』 집필을 시작으로 『고무 지우개Les gommes』 『엿보는 사람Le voyeur』 『질투La jalousie』 『미궁 속에서Dans le labyrinthe』 『지난해 마리앙바드에서』(알랭 레네 감독이 영화화하여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 수상) 『불멸의 여인』 『밀회의 집La maison de rendez-vous』 『진느Djinn』 『되풀이La reprise』 『당신을 부르는 그라비다』 등의 소설 및 영화소설들을 발표했다. 『엿보.. 2024. 5. 30.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