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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설

[책] 정세랑 작가의 지구에서 한아뿐.

by noncolor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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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작가 소개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을, 2017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재인, 재욱, 재훈』 『보건교사 안은영』이 있다. 
 
 

 
 
 

감성 담은 서평

 
 
외계인과의 사랑.

로맨스인듯하지만 중간중간 환경문제에 대한 꼬집음이 있기에 약간은 환경소설인거 같기도....!! 
크게 임팩트 있는 소설은 아니지만 소재가 특이했고 인간에 대한 외계인의 맹목적(?!)인 사랑이 참 순수해보였다. 
사람과 사람 사이, 좀더 구체적으로는 연인과 연인사이의 관심과 신뢰와 배려와 혹시 기다림까지도 외계인 경민을 통해 요즘 우리들의 그렇지 못한 모습들을 꼬집는거 같아 뜨끔하기도 했다. 
요즘 이것저것 한다고 정신 못차리고 있는 나를 반성하며....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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