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와 고스케 작가소개
198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 졸업 후, 2010년 후타바샤 출판사에 입사해 패션 잡지의 광고영업부에서 제휴와 상품 개발 등을 담당했다. 광고영업부에 적을 둔 채로 잡지 <네이힐즈 재팬>을 창간해 아마존 재팬 종합 1위를 달성했다. 2014년 편집부로 이동해 <전설을 파는 법> <역전의 업무론>을 편집했다. 그 후 겐토샤로 이직해 2017 'NewsPicks Book'을 설립하여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2024년 13권째.
미치지 않고서야
저자 - 미노와 고스케
장르 - 자기계발서 / 289page
독서기간 - 2월 1일
감성 담은 서평
이렇게 똑!! 부러지는 사람, 참 매력적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렇게 뭔가 하나에 미쳐 있는게 매력적이다.
작가는 85년생, 일본을 대표하는 '미친' 편집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작가의 굉장히 뚜렷한 주관이 책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 굉장히 빠른 적응력. 동경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그리고 살아갈 세상에서 꼭 필요한 현실 조언들이 가득 담겨 있다.
그 현실 조언들이 작가의 미친 적극성과 기발함으로 인해 더 와닿는다.
돈보다는 열중할수 있는 일을 찾아라.
일단 숫자로부터 도망치지 말고 돈을 벌어라, 그리고 낭만을 찾아라.
온갖 사고와 갈등속으로 몸을 내던지고 안전과 안심을 파괴하고 누구보다 많이 움직여라. '하고싶다'가 아닌 '하겠다'.
꼰대보다는 세살아이.
마음에 콕 박히는 말들이 많다.
편집자로 일하며 온라인 살롱을 운영한 작가.
이를 통해 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생겼다.
적어도 누군가에게 저사람은 미친거 같다라는 말이 요즘 현실에서는 극찬이다.
꼭 들어봐야지.....!! 꼭!! ^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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