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책추천134

[책] RJ팔라시오의 원더. RJ팔라시오 작가 소개 저자 R. J. 팔라시오는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Wonder』의 작가이다. 이 작품은 45개 나라에 번역되어 500만 부 이상 팔렸다. 얼굴이 심각하게 다른 형태로 태어난 평범한 열 살짜리 남자아이 어거스트 풀먼의 이야기로, E. B. 화이트 리드 얼라우드 상을 비롯해 20개 주 이상에서 상을 받았으며,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우린 모두 기적이야』, 『아름다운 아이』, 『아름다운 아이 줄리안 이야기』, 『아름다운 아이 크리스 이야기』, 『아름다운 아이 샬롯 이야기』, 『원더』가 있다. R. J. 팔라시오는 뉴욕 시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예술 및 디자인 고등학교를 다녔다. 어느 날,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나 모리스 샌닥과 같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 2024. 6. 16.
[책] 소노 아야코의 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 소노 아야코 작가 소개 『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은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 계로록》의 저자 소노 아야코의 에세이집이다. 나 이들면서 내려놓아야 할 것과 반드시 지켜내야 할 것들에 대해 쓰여진 이 책은 나이듦에도 장점이 있고 분명한 역할이 있다고 말한다. 단 지켜내야 할 것에 집중할 수 있는 간소함의 철학을 전제로 함을 강조한다. 저자는 허세, 과욕, 집착 등 비대해진 욕망을 과감히 버려야 하며, 분수에 맞는 삶, 절제와 침묵, 생활의 일선에서 물러서지 않는 자립정신 등 나이가 들수록 지켜야 할 삶의 지혜를 전한다.     감성 담은 서평 나이가 듦에 있어서도 철저한(?!) 대비와 준비가 필요하다. 아름답게 늙을 수 있는 자세를 배우고 싶다. 하지만 늙어가면서 더 강해지고 더 뚜렷해지는 내 주.. 2024. 6. 16.
[책] 설재인 작가의 세모양의 마음. 설재인 작가 소개 1989년생. 특목고에서 수학을 가르쳤지만 그만뒀다. 복싱은 그보다 오래 했으며 그만두지도 않았다.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고 있는데 언제 그만둘지 모르겠다. 매일 출근 전에 소설을 쓰면서 자기가 만들어낸 인물들과 싸우고 화해하고 사랑한다. 소설은 안 그만둔다. 소설집 《내가 만든 여자들》, 에세이 《어퍼컷 좀 날려도 되겠습니까》를 썼다.     감성 담은 서평 어린시절의 기억은 힘이 쎈편이다. 나는 아니라 할수 있지만... 아니 신경 안쓰고 살아가는듯 하지만 나의 어린시절의 기억들은 문득문득 지금의 내 삶을 비집고 들어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걸 자주 느낀다. ​ 책에 대한 여운일까.... 새벽운동을 하면서 나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됐다. ​ 나는 왜그리....  사람들을 만나는걸 꺼려.. 2024. 6. 15.
[책] 이라영 작가의 타락한 저항. 이라영 작가 소개 예술사회학 연구자. 모든 종류의 예술을 사랑한다. 미술과 예술경영을 공부한 후 문화기획과 문화교육 분야에서 일했다. 개별 작품보다 작품을 둘러싼 사회구조와 역사에 관심이 많아 프랑스에서 예술사회학을 공부했다. 현재 여러 매체에 기고하며 예술과 정치 관련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여자 사람, 사람』(전자책), 『환대받을 권리, 환대할 용기』, 『진짜 페미니스트는 없다』가 있다.    감성 담은 서평 타락에 저항을 붙여 놨다. 제목만 봐도 대충 감이 오는 책이였다. 그래서 집어 들었던 책이기도하다. ​책을 읽고 할말은 참 많지만... 정치적인 성향은 분명히 있는 나지만... 맹목적 편향은 하지 않았기에....(?! 그리 믿고싶다....) 책의 모든 내용을 공감할순 없었다. 하지만.. 2024. 6. 15.
[책] 기욤 뮈소의 아가씨와 밤. 기욤뮈소 작가 소개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났으며,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스키다마링크》에 이어 2004년 두 번째 소설 《그 후에》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구해줘》,《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사랑하기 때문에》,《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당신 없는 나는?》,《종이 여자》,《천사의 부름》,《7년 후》, 《내일》,《센트럴파크》,《지금 이 순간》,《브루클린의 소녀》,《파리의 아파트》까지 연이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세 번째 소설《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무려 200주 이상 주요서점 .. 2024. 6. 15.
[책] 조남주 작가의 서영동 이야기. 조남주 작가 소개 2011년 장편소설 《귀를 기울이면》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장편소설 《고마네치를 위하여》《82년생 김지영》《사하맨션》《귤의 맛》과 소설집 《그녀 이름은》《우리가 쓴 것》이 있다.   2024년 40권째. 도서명 - 서영동 이야기 저자 - 조남주 장르 - 연작소설 / 243page 독서기간 - 5월~10일~13일    감성 담은 서평​ 나에게도 부동산문제는 자유로울수 없다.  세세하게 언급을 할수는 없지만 나 또한 집이란 존재가 아늑한 거주의 목적만이 아닌지 오래다.  는 우리나라의 정책 화두인 부동산문제를 다룸으로써 서영동 주민들에 빗대어 우리들의 욕망과 이기심을 투명하게 드러냈다.  작가가 글을 쓰는 내내 무척 어렵고 괴롭고 부끄러웠다고 했지만 나 또한.. 2024. 6.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