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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172

[책] 정이현 작가의 우리가 녹는 온도. 정이현 작가 소개 저자 정이현은 소설가. 소설집 『낭만적 사랑과 사회』 『오늘의 거짓말』 『상냥한 폭력의 시대』,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너는 모른다』 『사랑의 기초:연인들』 『안녕, 내 모든 것』, 짧은 소설 『말하자면 좋은 사람』, 산문집 『풍선』 『작별』 등을 펴냈다. 이효석문학상, 현대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감성 담은 서평 얼마전 예상하지 못한 말들을 듣고는 마음이 쓰였던 일이 있었다.   무슨 변명도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고 굳이 나에대해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아 사과하며 상황을 정리하고는 나중에 혼자 곰곰히 생각해봤다.  그동안의 일들을 되돌아보니 그랬을수도 있겠다 싶은 상황들이 많았고, 나의 실수를 인정하게 됐다.  물론 나의 그.. 2024. 7. 4.
[책] 고선미 작가의 라이딩 인생. 고선미 작가 소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위안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 작가. 2013년 가을 장편소설『클라리세이지』를 통해 엄마들의 녹록지 않은 현실을 위로하고 서로 다른 네 여인의 삶을 통해 남녀 모두에게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을 전하며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새로운 장편소설 『라이딩 인생 - 대치동으로 간 클레어할머니』는 저자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주하던 당시 대학 도서관 앞에서 뜨개옷 입은 나무를 보고 구상한 작품으로, 우리 사회 어느새 노년이 된 세대와 쳇바퀴 돌듯 아이 교육에 매여 살 수밖에 없는 그 자녀 세대와의 갈등을 매개로, 다들 바쁘고 분주하지만 수시로 상처받고 고단한 우리 삶에 위로를 전하고자 한 작품이다. 과연 우리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살아가.. 2024. 7. 4.
[책] 로리 넬슨 스필먼의 달콤한 용서. 로리 넬슨 스필먼  작가 소개  저자 로리 넬슨 스필먼(Lori Nelson Spielman)은 미시건 주에서 나고 자랐다. 글을 쓰기 전에는 언어치료사와 생활지도 상담자, 가정방문 교사 일을 했다. 달리기와 여행, 독서를 좋아하며, 글쓰기는 로리가 가장 열정을 갖고 하는 일이다.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인 《라이프 리스트》(2015년,나무옆의자)는 3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다. 특히 이 작품은 독일, 이스라엘, 대만 등지에서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였고, 미국 폭스사에서 영화화가 결정되기도 했다. 이 책 《달콤한 용서》는 그녀의 두 번째 소설이며, 지금 현재 로리는 미시건 주에서 남편과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세 번째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감성 담은 서평  잔잔함에서 나오는 메세지가 있어서 어제 틈.. 2024. 7. 3.
[책] 이경진 작가의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기적을 깨웁니다. 이경진 작가 소개  잠에 취해 살던 삶에서 아이를 위해 늦잠 습관을 고치게 되었다. 그 일을 시작으로 부자습관이라는 새벽 기상을 시작하며 다른 긍정적인 여러 습관도 함께 만들었다. 현재 새벽 기상과 함께 시작한 자기계발 7년 차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 최강 꿈 메이커’ 대표로서 많은 사람에게 강연, 컨설팅, 코칭 등을 통해 동기부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우주 최강 미라클 모닝’ 모임을 운영하며 그곳의 수많은 사람들의 기상습관 변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새벽 기상에 성공한 나의 노하우들이 다른 사람의 기상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을 보고 새벽 기상을 원하는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기적을 깨웁니다》를 집필했다.     감성 담은 서평  어제 남편과 서울나들.. 2024. 7. 3.
[책] 무과수 작가의 안녕한, 가 무과수 작가 소개  1992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필명 무과수는 어루만질 ‘무’, 열매 맺는 나무인 ‘과수’를 더해 만든 이름으로, 가진 재능을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쓰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다. 독립출판 《무과수의 기록》 시리즈, 《집다운 집》을 펴냈으며,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직업을 갖고 싶어 일과 딴짓의 경계를 허물고 버무려지는 삶을 추구하며 살고 있다. 에어비앤비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던 때에는 떠도는 삶에 대해, 오늘의집 에디터로 일하면서는 머무는 삶에 대해 고찰하며 주거에 관한 생각을 자신만의 콘텐츠로 풀어내고 있다. 최종 꿈은 자연 가까이 무과수의 집을 짓고 다양한 형태로 공생하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라고.      감성 담은 서평  책이 주는 토닥거림을 즐기고 있는 요즘이다.  아.. 2024. 7. 2.
[책] 문지안 작가의 무탈한 오늘. 문지안 작가 소개 가구공방 애프터문의 디렉터. 스물두 살, 대학에서 퇴학당하고 삶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두해 후 서울대에 입학해 새로운 걸음을 떼려는 순간 암에 걸렸음을 알게 되었다. 큰 수술 후 불필요한 세포들과의 이별을 기다리는 동안 갈 곳 없는 토끼와 함께 지내며 안온한 일상의 의미를 알아갔다. 전공 수업에서 마주한 실험동물들이 자신의 토끼와 같은 모습임을 보아버린 뒤, 사는 일이 전과 같지 않게 되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경험들로 여러 차례 멈춰 선 후, 말하지 않는 존재들과 함께하는 안온한 일상에 대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는 가구 공방 애프터문을 운영하며, 여섯 마리의 개와 다섯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감성 담은 서평 작년에.... 다시는 아이들을 데려와 키우지 않겠다 다짐한 계기..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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