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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142

[독서] 줌파 라히리의 저지대. 줌파 라히리 작가 소개 저자 줌파 라히리 Jhumpa Lahiri는 1967년 영국 런던 출생. 벵골 출신의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곧 미국으로 이민하여 로드아일랜드에서 성장했다. 바너드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보스턴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같은 대학에서 르네상스 문화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첫 소설집 『축복받은 집』을 출간해 그해 오헨리 문학상과 펜/헤밍웨이 문학상을 수상했고,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2002년 구겐하임재단 장학금을 받았다. 2003년 출간한 장편소설 『이름 뒤에 숨은 사랑』이 ‘뉴요커들이 가장 많이 읽은 소설’로 꼽혔고 전미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2008년 출간한 단편집 『그저 좋은 사람』은 그해 프랭크오코너 국제단.. 2024. 8. 20.
[책] 정혜윤 작가의 아무튼, 메모 정혜윤 작가 소개 ‘마술적 저널리즘’의 세계를 개척하고 싶은 CBS 라디오 피디. CBS 특집 다큐멘터리 〈불안〉, 세월호 참사 2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새벽 네 시의 궁전〉, 재난 참사 유가족들의 이야기 〈남겨진 이들의 선물〉, 그 밖에 〈자살률의 비밀〉, 〈조선인 전범-75년 동안의 고독〉 등 다수의 라디오 다큐멘터리와 다양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삶을 바꾸는 책 읽기』, 『그의 슬픔과 기쁨』, 『인생의 일요일들』, 『뜻밖의 좋은 일』 등을 썼다.     감성 담은 서평 며칠전 운전중 김창완 아침창을 듣는데, 책에서 발췌한 글이 소개가 되었다.  마음에 콕 박히길래 외웠다가 찾아봐야지.... 했는데, 내용을 잊어버렸다. (어이없게도.... 메모하지 않으면 자주 그런다.....ㅋ) 이 책은 .. 2024. 8. 19.
[책] 남궁인 작가의 제법 안온한 날들. 남궁인 작가 소개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취득, 현재 이대목동병원 임상조교수로 재직중이다. 읽기와 쓰기를 좋아해 그 틈바구니 속에서도 무엇인가 계속 적어댔으며, 글로 전해지는 감정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믿는다.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를 썼다. 감성 담은 서평 응급실에서 사투를 벌이는 그들의 삶을 보며 어떻게 감히 내 삶이 안온하다 말할수 있을까.... 어떻게 그들의 삶을 읽으며 내 삶을 감사하게 될수 있을까.... 누군가의 절망적인 삶을 보며 나의 삶을 비교하거나 위안 삼지 않겠다 다짐하며 살고 있다. 응급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고들... 의사인 작가가 사고를 당한 환자들을 치료하며 그들에게 좀더 감정이입을 해 써내려간 글에서 몇번이고 .. 2024. 8. 11.
[책] 김교석작가의 아무튼, 계속. 김교석 작가 소개 저자 김교석은 TV 칼럼니스트. 1982년 쿠웨이트에서 태어났다. 걸프전 이후 대구에서 제도권 교육을 받고 자랐다. 2007년 영화주간지 『필름2.0』의 마지막 공채로 입사해 폐간 과정을 지켜봤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영화담론에 대한 회의가 싹텄고, 마침 태동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TV예능의 화법으로 관심이 옮아갔다. 이후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현재?〈엔터미디어〉의 '어쩌다 네가' 〈PD저널〉의 '티적티적' 등의 고정칼럼을 연재 중이다. 스스로는 스무스 김 혹은?스니키 김으로 불리길 바라나 아무도 그렇게 부르는 이는 없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아무 일 없는 평온한 일상이 반복되길 바라며 관혼상제와 같은 책임을 유예하며 살고 있다.     감성 담은 서평  나는 나의 평온한.. 2024. 8. 8.
[책] 김혜경 작가의 아무튼, 술집 김혜경 작가 소개 회사 다니고 팟캐스트 하고 글 써서 번 돈으로 술집에 간다. 비록 내 명의의 집은 없지만 세상 모든 술집이 내 집이란 생각으로 산다. 술 마시며 시 읽는 팟캐스트 〈시시알콜〉 디제이로 활동 중이며, 책 『시시콜콜 시詩알콜』(공저)을 썼다. 감성 담은 서평 책에 나온 술집들을 눈여겨 보며 읽었다. 아니 여기 소개된 술집 사장님들은 왜이리도 인심도, 인내심도, 이해심도 좋으신지... 아니 뭘 어찌해야 이리 좋은 술벗과 술집들을 만날수 있는것인지.....ㅋㅋㅋㅋ ⠀⠀⠀ 그렇지만,,,,,, 사실 난 술자리 안주는 그닥 중요하지 않다. 자리가 즐거우면 안주엔 손이 잘 안간다. 술잔에 손이 가지....ㅋㅋㅋ ⠀⠀⠀ 작가는 망원동을 사랑했지만, 난 술집이 즐비해 있는 북적거리는 거리는 좋아하지 않는.. 2024. 8. 5.
[책] 김윤관 작가의 아무튼, 서재 김윤관 작가 소개 저자 김윤관은 목수木手. 세상을 바꾸겠다는 정치가나 세상을 바로잡겠다는 기자나 세상을 구하겠다는 활동가가 아니라 그저 작은 소용이 닿는 가구를 만드는 목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마음에 든다. 작가나 예술가가 아닌 그냥 목수 아저씨. 이름 뒤에 붙는 목수라는 명칭에 만족한다. 소명 없는 소소한 삶에 어울리기 때문이다. 낮에는 ‘ 김윤관 목가구 공방&아카데미’에서 가구 만들기와 예비 목수 양성에 힘쓰고, 저녁에는 서재에서 텔레비전을 껴안고 산다. 감성 담은 서평 책은 어마어마한 매력을 가지고있다. 책은 그 책을 들고 있는 사람까지도 매력적으로 만드는 마력이 있다. 이 책의 작가는 책읽는 목수다!! 책장, 책상, 의자, 책, 서재.... 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책을 사랑하는 목수..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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