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임경선 작가의 평범한 결혼생활.
임경선 작가 소개 소설『가만히 부르는 이름』『곁에 남아 있는 사람』,『나의 남자』, 『기억해줘』,『어떤 날 그녀들이』, 산문『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다정한 구원』, 『태도에 관하여』,『교토에 다녀왔습니다』,『자유로울 것』, 『어디까지나 개인적인』,『나라는 여자』,『엄마와 연애할 때』등을 썼다. 감성 담은 서평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라면, 나와 결혼을 할까.....??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나 스스로에게 했던 질문이다. 책을 덮고 나서는 '나는 나와 결혼을 하지 않는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첫번째 이유로는 나같은 부류는 혼자있는 시간을 보장 받아야하는 까탈스러움이 있고, 두번째 이유로는 혼자 있어도 특별히 외로움을 안느끼고...... 셋번째 이유로는 특별히 사람을 좋아하..
2024.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