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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172

[책] 이문열 작가의 젊은 날의 초상. 이문열 작가 소개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향인 경북 영양, 밀양, 부산 등지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79년《동아일보》신춘문예에 중편「새하곡」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그해 겨울」,「황제를 위하여」,「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여러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독보적인 문체로 풀어내어 폭넓은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편소설『사람의 아들』은 문단의 주목을 이끈 초기 대표작이다. 작품으로 장편소설『젊은 날의 초상』,『영웅시대』,『금시조』,『시인』,『오디세이아 서울』,『선택』,『호모 엑세쿠탄스』등 다수가 있고,『이문열 중단편 전집』(전 6권), 산문집『사색』,『시대와의 불화』,『신들메를 고쳐매며』, 대하소설『변경』(전 12권),『대륙의 한』(전 5권) .. 2024. 6. 11.
[책] 이주란 작가의 모두 다른 아버지. 이주란 작가 소개 저자 이주란은 1984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났다. 추계예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2024년 35권째. 모두 다른 아버지 저자 - 이주란 장르 - 에세이 / 273page 독서기간 - 4월 18일​   감성 담은 서평 ​"지금의 나를 세 번째 나라고 생각하면 되지. 진짜 나는 어디선가 되게 잘 살고 있는 거야" 슬프다. 나의 현재를 부인하지 못해 새로운 나를 만들어서까지 잘 살고 있는, 편안한 나를 상상해 내는 모습이 제일 슬프게 와 닿았다.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수 없는 굴레와 같은 현실이 그들...  아니 우리들에게는 얼마나 큰 무게일까.  ​ ​한번씩  결핍은 사람에게 어느 정도의 범위로 침범을 하는 것일까를 생각해본다.. 2024. 6. 11.
[책] 이금이 작가의 얼음이 빛나는 순간. 이금이 작가 소개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1962년 충북 청원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1984년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새벗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금이 청소년문학’ 시리즈는 『유진과 유진』을 시작으로, ‘너도 하늘말나리야’ 3부작 등 어린이·청소년·어른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들을 새롭게 펴내고 있다. 『얼음이 빛나는 순간』은 우연으로 시작해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빛나는 순간들을 담은 소설로, 깨지고 아파하고 후회하면서도 자기 앞의 생과 마주한 젊은이들을 위한 찬가다. 그 밖에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알로하, 나의 엄마들』 등 역사를 바탕으로 한 장편소설로 작품 세계를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2007년 소천아동문학상, 2012년 윤석중문학상 등을 받았으.. 2024. 6. 11.
[책] 양경민 작가의 무기력하지만 하고싶은 것은 많습니다. 양경민 작가 소개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 위해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 도전하며 살아가는 중이다. 한 편의 글이, 하나의 문장이 누군가에게 작은 울림으로 가닿길 바라며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들고 있다.그 진심이 전해져서인지 오늘도 20만 명의 사람들이 유튜브 채널 ‘글토크’에 들러 무기력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고 있다.첫 책 《더 잘하고 싶어서 더 잘 살고 싶어서》는 그런 독자들의 사랑을 입증하듯 출간되자마자 많은 주목을 받았고, 이번 책 또한 삶에 대한 애정을 되찾고 싶은 이들에게 큰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2024년 33권째.도서명 - 무기력하지만 하고 싶은 것은 많습니다.저자 - 양경민장르 - 에세이 / 259page독서기간 - 4월 14일     감성 담은 서평 한.. 2024. 6. 10.
[책] 정소현 작가의 가해자들. 정소현 작가 소개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8년 『문화일보』로 등단했다. 소설집 『실수하는 인간』, 장편소설 『품위 있는 삶』이 있다. 〈젊은 작가상〉 〈김준성 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2024년 32권째.도서명 - 가해자들저자 - 정소현장르 - 소설 / 151page독서기간 - 4월 13일      감성 담은 서평 굉장히 몰입도가 높은 책이다. 카페에 앉아 읽는데 눈이 너무 피곤했지만 스토리에 심취해 멈출수가 없었다. 서로 이웃하며 사는 1111호, 1211호, 1011호, 1112호의 이야기.특별하게 모두의 이름이 거론되지는 않는다. 그럴 필요가 없다. 서로의 이름을 알아야할 만큼 친근함을 다루려 하지 않는다는 의지로 보였다.우리의 현실을 말해주는 듯했다. 누구누구네가 아니.. 2024. 6. 10.
[책] 이주란 작가의 어느 날의 나. 이주란 작가 소개 1984년 태어나 추계예대 문창과를 졸업했다. 2012년 『세계의 문학』 으로 등단했으며, 소설집 『모두 다른 아버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장편소설 『수면 아래』가 있다. 〈김준성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2024년 31권째.도서명 - 어느 날의 나저자 - 이주란장르 - 소설 / 131page독서기간 - 4월 12일 ~ 13일     감성 담은 서평 많이 걷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걸 보고 듣고 느끼게 된다.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뒷모습이 너무 다정해서 마음이 따스해질때가 있고, 지나다 우연히 들은 다정하게 주고받는 말들을 엿들으며나까지 마음이 몰랑몰랑해질때가 있다.어쩌다 노부부가 함께 손잡고 걷는 모습을 볼라치면 그 새벽에 울컥해서 눈물이 날때도 있다.함께 산책 나온 반..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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