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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읽기45

[책] 옥상에서 만나요. 정세랑 작가 소개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이만큼 가까이』로 제7회 창비장편소설상을, 2017년 『피프티 피플』로 제50회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 『재인, 재욱, 재훈』 『보건교사 안은영』이 있다.     감성 담은 서평 몇달전에 정세랑 작가의 지구에서 한아뿐 이란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났다.  독특하다 싶었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았는데, 이번책도 비슷한 느낌이였다.  총 9개의 단편들이 담겨져 있는데, 스토리는 다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결이 느껴졌다. 아직 정세랑 작가의 책 한권이 더 남았는데, 그 책까지 읽으면 작가의 소설을 조금은 즐길수 있으려나.... 2024. 7. 17.
[책] 정세랑 작가의 이만큼 가까이. 정세랑 작가 소개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을, 2017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목소리를 드릴게요』,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 『재인, 재욱, 재훈』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산문집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가 있다.     감성 담은 서평 지난주 컨디션 난조로 무거운 책들은 계속 미뤄두고 있었다.  책들을 보니 대부분 정세랑 작가 책이였다.  그러다 도서관 휴관이고 더이상 읽을 책이 없어서 이 책을 손에 쥐었다.  어쩐지 글은 다소 무거웠지만, 내용은 쉽게 공감이 되고 쉽게 몰.. 2024. 7. 15.
[책] 오가와 이토의 반짝반짝 공화국. 오가와 이토 작가 소개 저자 오가와 이토는 1973년 일본 야마가타 현에서 태어났다. 2008년 에 첫 소설 『달팽이 식당』을 출간했다. 데뷔작이 스테디셀러로 8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2010년에 유명 배우 시바사키 코우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이외에 『초초난난』, 『패밀리 트리』, 『따뜻함을 드세요』, 『트리 하우스』, 『바나나 빛 행복』, 『이 슬픔이 슬픈 채로 끝나지 않기를』 등 섬세한 시선으로 사람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치유하는 작품들을 통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일본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감성 담은 서평 누군가에게 나의 마음이나 상황을 알릴때 편지처럼 진솔함을 잘 담아 낼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 생각해본다.  얼마전 아이 학교.. 2024. 7. 12.
[책] 오가와 이토의 츠바키 문구점. 오가와 이토 작가 소개 저자 오가와 이토는 1973년 일본 야마가타 현에서 태어났다. 2008년 에 첫 소설 『달팽이 식당』을 출간했다. 데뷔작이 스테디셀러로 8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2010년에 유명 배우 시바사키 코우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이외에 『초초난난』, 『패밀리 트리』, 『따뜻함을 드세요』, 『트리 하우스』, 『바나나 빛 행복』, 『이 슬픔이 슬픈 채로 끝나지 않기를』 등 섬세한 시선으로 사람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치유하는 작품들을 통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일본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감성 담은 서평 나는 악필중 악필이다.  사실 노력해서 쓰면 그닥 악필이란 말을 듣진 않지만, 늘 글씨를 써야하는 상황에 맞닥들이면 손에 힘이 풀.. 2024. 7. 11.
[책] 무레요코의 일하지 않습니다. 무레 요코 작가 소개 저자 무레 요코(群ようこ)는 1954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일본대학교 예술학부를 졸업하고 광고 회사에 들어갔으나 곧 퇴사했다. 여섯 번의 전직 끝에 입사한 ‘책의 잡지사’에서 지인의 권유로 칼럼을 쓰기 시작했다. 1984년 에세이 『오전 영시의 현미빵』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평범한 여성들의 소소한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에세이들로 주목 받았다. 한국에서는 『카모메 식당』,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등 독특한 필치의 경쾌한 소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감성 담은 서평 연꽃 빌라의 후속편. 교코의 연꽃빌라 라이프가 어찌 전개 되고 있는지가 궁금해 바로 읽었다.  누군가에게는 특별해 보이지 않겠지만, 교코는 연꽃빌라 안에서 자신만의 특.. 2024. 7. 11.
[책] 무레요코의 세평의 행복, 연꽃빌라. 무레 요코의 작가 소개 저자 무레 요코(群ようこ)는 1954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일본대학교 예술학부를 졸업하고 광고 회사에 들어갔으나 곧 퇴사했다. 여섯 번의 전직 끝에 입사한 ‘책의 잡지사’에서 지인의 권유로 칼럼을 쓰기 시작했다. 1984년 에세이 『오전 영시의 현미빵』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평범한 여성들의 소소한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에세이들로 주목 받았다. 한국에서는 『카모메 식당』,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등 독특한 필치의 경쾌한 소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감성 담은 서평 [흐르는 강물에 제 몸을 맡긴 사람은 기분 좋게 흘러가지만, 도중에 문득 정신을 차리고 강물을 거슬러 오르려는 사람에게 현실은 고달프다. 아무 생각 않고 매 순간순..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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