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소설읽기45

[책] 조남주 작가의 사하맨션. 조남주 작가 소개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1년 장편소설 『귀를 기울이면』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16년 장편소설 『고마네치를 위하여』로 황산벌청년문학상을, 같은 해 출간된 『82 년생 김지영』으로 2017년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했다. 『82년생 김지영』은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18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외 저서로 소설집 『그녀 이름은』이 있다.      감성 담은 서평 몰입해서 읽다가... 결말이 너무 허무해 잠시 멍하니 있는데.... 문득 아무것도 아니였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 인간을 등급화하고 구역을 나누고 통제하고.... 그런 기준들이 정말 다... 아무것도 아닌 쓸데.. 2024. 6. 26.
[책] 이경혜 작가의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이경혜 작가 소개 저자 이경혜는 1960년 진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을 전공했다. 1992년 ‘문화일보’ 동계 문예에 중편소설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1년 ‘한국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형이 아니라 누나라니까요!》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유명이와 무명이》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빨간 토마토가 방울방울》 《내 잘못이 아니야!》 《나비엄마의 손길》 《내가 미안해!》 《무릎딱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곰 인형 미슈카》 등이 있다.      감성 담은 서평 내가 초등학교 3학년인가 4학년때 쯤.... 자전거 타고 퇴근하시는 아빠를 마중나가다 후진하는 트럭에 부딪혀 하늘로 간 아이가 있었다. 기억으로는 친한친구도... 같은 반도 아니였.. 2024. 6. 24.
[책] 앙가엘 위옹의 행복은 주름살이 없다. 앙가엘 위옹 작가 소개  프랑스 툴롱에서 태어났고 파리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안가엘 위옹은 책을 좋아하고 할머니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느낀다. 뉴욕에서 오래 살았고 지금은 파리에 살면서 소설을 쓴다. 수많은 독자들에게 찬사를 받은 그의 소설은 많은 국가에서 번역되었다.   감성 담은 서평 책표지가 예뻤고... 책제목이 좋았다. ​ 괴짜같은 폴레트 할머니의 변화들이 감동적이기도했지만 죽음을 앞둔 순간에 진정한 행복을 느껴보는 할머니의 삶이 참.. 슬프고 안스럽기도 했다. 여든다섯. 툭툭 던저지는 외마디 말에서 나오는 지혜들이 배우고 싶다. 마지막 예상하지못한 배려까지도....!! 2024. 6. 22.
[책]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작가 소개 1970년 겨울에 태어났다. 1993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시 「서울의 겨울」 외 4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 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인터내셔널 부커상, 말라파르테 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산클레멘테 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노르웨이 ‘미래 도서관’ 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선정되었다.     감성 담은 서평  기대하며 읽은 책이지만 한번에 .. 2024. 6. 22.
[책] 최은영 작가의 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작가 소개 1984년 경기 광명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과에서 공부했다. 201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이 있다. 허균문학작가상, 김준성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제5회, 제8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감성 담은 서평 감정이 지금보다는 많이 순수했던 시절...  우리 모두 건너뛸수 없이 고스란히 겪어왔을 그시간.... ​단편의 이야기들은... 풋풋했던 추억이 아닌 아리고... 어찌보면 아팠던 이야기들을 담담히 회상한다. ​ 나는 책을 통해 나의 그시절을 생각하고 나의 그시절 그 사람들을 생각해보게 된다. 그때 나의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주었던 사람들... 지금은 어렴풋한 기억들로 남았더라도.. 2024. 6. 21.
[책] 박현경 작가의 셋중 하나는 외롭다. 박현경 작가 소개 추운 겨울날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새로운 물건, 낯선 여행지, 사람의 마음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편입니다. 문화일보와 광주매일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MBC 창작동화대상, 푸른문학상, 건국대학교 창작동화상을 수상했어요. 《로봇 친구 앤디》, 《동생을 데리고 미술관에 갔어요》, 《거울아이》 등 여러 권의 동화책을 썼습니다. 재미있는 동화, 마음이 아픈 친구들에게 위로가 되는 동화를 쓰려고 노력 중입니다.     감성 담은 서평 큰아이가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서 빌려왔다.  셋이라는건 어떻게 보면 하나가 더 많은것 같고, 어떻게 보면 하나가 부족한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짝수여야 뭔가 안정감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대부분의 사람들의 심리일듯 싶다.  본능적으로 짝을 맞추려는 우리는 셋이면.. 2024. 6.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