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재미있는책추천36

[책] 양경민 작가의 무기력하지만 하고싶은 것은 많습니다. 양경민 작가 소개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 위해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 도전하며 살아가는 중이다. 한 편의 글이, 하나의 문장이 누군가에게 작은 울림으로 가닿길 바라며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들고 있다.그 진심이 전해져서인지 오늘도 20만 명의 사람들이 유튜브 채널 ‘글토크’에 들러 무기력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고 있다.첫 책 《더 잘하고 싶어서 더 잘 살고 싶어서》는 그런 독자들의 사랑을 입증하듯 출간되자마자 많은 주목을 받았고, 이번 책 또한 삶에 대한 애정을 되찾고 싶은 이들에게 큰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2024년 33권째.도서명 - 무기력하지만 하고 싶은 것은 많습니다.저자 - 양경민장르 - 에세이 / 259page독서기간 - 4월 14일     감성 담은 서평 한.. 2024. 6. 10.
[책] 정소현 작가의 가해자들. 정소현 작가 소개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8년 『문화일보』로 등단했다. 소설집 『실수하는 인간』, 장편소설 『품위 있는 삶』이 있다. 〈젊은 작가상〉 〈김준성 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2024년 32권째.도서명 - 가해자들저자 - 정소현장르 - 소설 / 151page독서기간 - 4월 13일      감성 담은 서평 굉장히 몰입도가 높은 책이다. 카페에 앉아 읽는데 눈이 너무 피곤했지만 스토리에 심취해 멈출수가 없었다. 서로 이웃하며 사는 1111호, 1211호, 1011호, 1112호의 이야기.특별하게 모두의 이름이 거론되지는 않는다. 그럴 필요가 없다. 서로의 이름을 알아야할 만큼 친근함을 다루려 하지 않는다는 의지로 보였다.우리의 현실을 말해주는 듯했다. 누구누구네가 아니.. 2024. 6. 10.
[책] 폴 플라이쉬만 작가의 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 폴 플라이쉬만 작가 소개 1952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몬터레이에서 태어나 산타 모니카에서 성장하였다. 버클리의 캘리포니아 대학과 뉴 멕시코 대학을 다녔으며, 지금은 캘리포니아 주의 퍼시픽 그로브에 살고 있다. 역사, 음악 및 자연과학에 관심이 많으며, 1989년 뉴베리 상(Newbery Medal)을 수상한 , 뉴베리 명예상(Newbery Honor Book)을 수상한 및 데이비드 프렘프톤(David Frampton)이 삽화를 그린 등 나이 어린 청소년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책들을 써 왔다. 작가는 이 책을 집필하는 동안 북 캘리포니아에서 강낭콩 밭을 일구며 여름 한철을 보냈다.    2024년 30권째.도서명 - 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저자 - 폴 플라이쉬만장르 - 소설 / 19.. 2024. 6. 9.
[책] 이해인 작가의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 이해인 작가소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해 스물네 살에 결국 창업한 사람. 서른한 살이 된 지금, 40명의 청년과 끊임없이 정답을 찾으려 애쓰는 사람. “방법이 있을 거야”라는 말을 하루에 10번 이상 하는 사람.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 밀도 있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 현재 디지털광고에이전시 ‘주식회사 소셜링’과 미디어커머스 ‘주식회사 오버컴퍼니’ 대표이다. 2020년 속옷 브랜드 ‘바디코’를 창업해 100여 가지의 속옷 제품을 기획, 개발했다. 15만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유의미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2024년 27권째.도서명 -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저자 - 이해인장르 - 에세이 / 239page독서.. 2024. 6. 6.
[책]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 최은영 작가 소개 2013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이 있다. 허균문학작가상, 김준성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제5회, 제8회, 제11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2024년 26권째.도서명 - 밝은 밤저자 - 최은영장르 - 장편소설 / 343page독서기간 - 3월 28일~29일    감성 담은 서평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다보면 오묘하게 얽혀져 있는 감정 선들이 보인다. 입밖으로 내기엔 묵직하고 마음에 담고 있자니 점점 쌓이는 불편하게 보이는 감정들.... 그래서 결국 피하는 것을 선택한다. 감정들을 외면해버린다. 결국 해결된건 없고 지나고 나면 그저 무뎌지고 흐려지지만 찌꺼기들은 그대로 바닥에 가라 앉아 있다. 그러다.. 2024. 6. 6.
[책] 하현 작가의 이것이 나의 다정입니다. 하현 작가 소개 경솔하게 다정하고 싶지 않아 가끔 차갑습니다. 당신이 뜨겁게 좋아질 때면 겁이 나기도 합니다.말을 아껴 그것을 기록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불완전해서 소중한 것들을 위한 기록, 《달의 조각》을 썼습니다.느린 호흡을 가진 글을 쓰고 순간의 풍경에 오래 머무르고 싶습니다.    2024년 25권째.도서명 - 이것이 나의 다정입니다.저자 - 하현장르 - 에세이 / 288page독서기간 - 3월 22일~24일      감성 담은 서평 책을 읽으며 나의 다정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봤다. 어쩜 이건 내가 나를 보며 판단하는 것보다는 타인이 나를 보며 판단하는게 맞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럼에도 굳이 내가 나의 다정을 말해보자면 눈물과 의리일것 같다. 예전엔 눈물이 많은 내가 싫어서 혼자.. 2024. 6.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