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추천134 [책] 나는 나랑 논다. 김별, 이혜린, 이민영 작가 소개 저자 김별은 『스페인을 여행하는 세 가지 방법』과 『세상에 이런 가족』,『서른, 우리 술로 꽃피우다』를 썼다. 달콤한 게으름과 책과 그림을 사랑하는 아날로그형 인간이다.저자 이혜린은 마음교육 전문기업 그로잉맘의 부대표이자 늦깎이 대학원생이며 페이스북 페이지 ‘내가 니 엄마’를 운영하고 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고 있는 열혈 엄마이자 쿨내와 짠내가 공존하는 희귀로운 인간이다.저자 이민영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철 안 든 어른아이다. 생각의 속도보다 행동의 속도가 빨라서 가끔 아차 하지만, 절대 내일 일은 걱정하지 않는 낙천주의자다. 감성 담은 서평 책을 읽으며 내가 혼자있어 외롭다, 심심하다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언제였나.... 곰곰히 생각해 봤다. 기억이 나.. 2024. 7. 19. [책] 납작하고 투명한 사람들. 백세희 작가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 졸업. 2008년 제50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제40기로 수료했다. 강남의 대형 로펌에 입사해 변호사로서의 경력을 이어오다 어느 날 문득 알람시계 없이 아침을 맞이하는 생활을 하고 싶어 퇴사를 감행했다. 지금은 직접 지은 시골집에 살고 있다. 최근 다시 강남에 사무실을 차리긴 했지만 다행히 알람시계 없는 삶을 유지 중이다. 현재 디케이엘파트너스 법률사무소에 몸담고 있다. 문화예술과 법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대중적인 글도 꾸준히 쓰고 있다. 감성 담은 서평 이런 책을 읽을 때면 한번씩 이런 생각이 든다. 정말 이 소수의 납작하고 투명한 사람들이 주목 받지 않고 당연하듯 평등하게 차별받지 않는 날이 올까...? 대한민국에서...?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2024. 7. 18. [책] 옥상에서 만나요. 정세랑 작가 소개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이만큼 가까이』로 제7회 창비장편소설상을, 2017년 『피프티 피플』로 제50회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 『재인, 재욱, 재훈』 『보건교사 안은영』이 있다. 감성 담은 서평 몇달전에 정세랑 작가의 지구에서 한아뿐 이란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났다. 독특하다 싶었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았는데, 이번책도 비슷한 느낌이였다. 총 9개의 단편들이 담겨져 있는데, 스토리는 다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결이 느껴졌다. 아직 정세랑 작가의 책 한권이 더 남았는데, 그 책까지 읽으면 작가의 소설을 조금은 즐길수 있으려나.... 2024. 7. 17. [책] 정세랑 작가의 이만큼 가까이. 정세랑 작가 소개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을, 2017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목소리를 드릴게요』,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 『재인, 재욱, 재훈』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산문집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가 있다. 감성 담은 서평 지난주 컨디션 난조로 무거운 책들은 계속 미뤄두고 있었다. 책들을 보니 대부분 정세랑 작가 책이였다. 그러다 도서관 휴관이고 더이상 읽을 책이 없어서 이 책을 손에 쥐었다. 어쩐지 글은 다소 무거웠지만, 내용은 쉽게 공감이 되고 쉽게 몰.. 2024. 7. 15. [책] 우춘희 작가의 깻잎 투쟁기. 우춘희 작가 소개 이주인권 활동가이자 연구자. 사회를 먹여 살리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다. 이화여대에서 여성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같은 대학 아시아여성학센터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 미국 매사추세츠대학 사회학 박사 과정에 있고 이주, 젠더, 농업 노동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한국과 캄보디아에서 현장 연구를 진행했다. 2018년 이주노동자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이주하는 그리고 보이지 않는〉 사진전을 열었다. 감성 담은 서평 그 많은 깻잎은 누가 다 키웠을까? 삶이 투쟁이 되는 깻잎밭 이주 노동자들의 이야기. 우리의 밥상은 누구에 의해 차려질수 있는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반성해 보게 된 책이다. 이 책은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이 우리나라에 일하러 오는 과정과 우리 나라에서 일을 .. 2024. 7. 15. [책] 뤼후이 작가의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뤼후이 작가 소개 후이구냥(輝姑孃), 본명 뤼후이(??). 1983년생 물병자리. 중국방송대학(University of China) 졸업 후 출판, 광고, 미디어, 음악 등 여러 분야에 몸담았다. 현재 공푸전옌 영화사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글과 가사를 쓴다. 3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2014년, 2015년 연속 베스트셀러 대상을 받아 ‘인터넷 시대 신여성 대변인’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흔들리며 꿈꾸는 일을 업으로 삼고 산다. 예민한 편이고, 여름과 여행을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일은 듣고 또 듣기. 과거에 침잠된 일들을 기억하고 기록해서 ‘이야기 속에 인생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한다. ‘손에 든 펜만 있다면 그 어떤 일도 단지 하나의 인생 경험이 된다’는 말을 믿.. 2024. 7. 14. 이전 1 ··· 4 5 6 7 8 9 10 ··· 2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