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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줌파 라히리의 저지대. 줌파 라히리 작가 소개 저자 줌파 라히리 Jhumpa Lahiri는 1967년 영국 런던 출생. 벵골 출신의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곧 미국으로 이민하여 로드아일랜드에서 성장했다. 바너드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보스턴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같은 대학에서 르네상스 문화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첫 소설집 『축복받은 집』을 출간해 그해 오헨리 문학상과 펜/헤밍웨이 문학상을 수상했고,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2002년 구겐하임재단 장학금을 받았다. 2003년 출간한 장편소설 『이름 뒤에 숨은 사랑』이 ‘뉴요커들이 가장 많이 읽은 소설’로 꼽혔고 전미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2008년 출간한 단편집 『그저 좋은 사람』은 그해 프랭크오코너 국제단.. 2024. 8. 20.
[책] 정혜윤 작가의 아무튼, 메모 정혜윤 작가 소개 ‘마술적 저널리즘’의 세계를 개척하고 싶은 CBS 라디오 피디. CBS 특집 다큐멘터리 〈불안〉, 세월호 참사 2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새벽 네 시의 궁전〉, 재난 참사 유가족들의 이야기 〈남겨진 이들의 선물〉, 그 밖에 〈자살률의 비밀〉, 〈조선인 전범-75년 동안의 고독〉 등 다수의 라디오 다큐멘터리와 다양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삶을 바꾸는 책 읽기』, 『그의 슬픔과 기쁨』, 『인생의 일요일들』, 『뜻밖의 좋은 일』 등을 썼다.     감성 담은 서평 며칠전 운전중 김창완 아침창을 듣는데, 책에서 발췌한 글이 소개가 되었다.  마음에 콕 박히길래 외웠다가 찾아봐야지.... 했는데, 내용을 잊어버렸다. (어이없게도.... 메모하지 않으면 자주 그런다.....ㅋ) 이 책은 .. 2024. 8. 19.
[책] 신승은 작가의 아무튼, 할머니. 신승은 작가 소개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감독이자 글 쓰는 사람. 정규 앨범 ‘넌 별로 날 안 좋아해’ ‘사랑의 경로’, EP ‘인간관계’를 발표했고, 단편영화 〈프론트맨〉 〈마더 인 로〉 등을 연출했다. 비거니즘 에세이 『밥을 먹다가 생각이 났어』(공저)를 썼다. 감성 담은 서평 처음 글을 읽기 시작했을 땐 우리가 아는 포근하고 따뜻하고 나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우리네 할머니를 떠올렸다. 내가 책을 선택한 이유도 할머니와 함께 자란 유년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던게 사실이다. 엄마 만큼이나 할머니도 우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엄마보다는 나에게 더 넓은 사랑과 더 깊은 사랑을 주었던 할머니. 왠지 엄마보다는 나에게 더 많은 희생을 한거 같은 할머니. ⠀⠀⠀ 책에는 다양한 할머니들이 .. 2024. 8. 10.
[책] 송정림 작가의 엄마와 나의 모든 봄날들. 송정림 작가소개 글을 쓸 생각에 설레며 아침을 맞아 하루의 처음을 글로 열고 하루의 끝을 글로 닫는 글쟁이. 교사 생활하다가 전업 작가로 지내면서 TV 드라마와 책을 끊임없이 쓰는 중이다. 책 《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명작에게 길을 묻다》, 《신화에게 길을 묻다》, 《엄마, 우리 힘들 때 시 읽어요》, 《설렘의 습관》, 《착해져라, 내 마음》, 《감동의 습관》, 《사랑하는 이의 부탁》 외 다수,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여자의 비밀〉, 〈미쓰 아줌마〉, 〈녹색마차〉, 〈약속〉, 〈너와 나의 노래〉 외 다수를 집필했다. 감성 담은 서평 이혼하고 장애아이를 혼자 키우는 딸에게 엄마가 했던 말이 생각이난다. "힘들면 엄마한테 와, 다 .. 2024. 8. 9.
[책] 김교석작가의 아무튼, 계속. 김교석 작가 소개 저자 김교석은 TV 칼럼니스트. 1982년 쿠웨이트에서 태어났다. 걸프전 이후 대구에서 제도권 교육을 받고 자랐다. 2007년 영화주간지 『필름2.0』의 마지막 공채로 입사해 폐간 과정을 지켜봤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영화담론에 대한 회의가 싹텄고, 마침 태동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TV예능의 화법으로 관심이 옮아갔다. 이후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현재?〈엔터미디어〉의 '어쩌다 네가' 〈PD저널〉의 '티적티적' 등의 고정칼럼을 연재 중이다. 스스로는 스무스 김 혹은?스니키 김으로 불리길 바라나 아무도 그렇게 부르는 이는 없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아무 일 없는 평온한 일상이 반복되길 바라며 관혼상제와 같은 책임을 유예하며 살고 있다.     감성 담은 서평  나는 나의 평온한.. 2024. 8. 8.
[책] 김혜경 작가의 아무튼, 술집 김혜경 작가 소개 회사 다니고 팟캐스트 하고 글 써서 번 돈으로 술집에 간다. 비록 내 명의의 집은 없지만 세상 모든 술집이 내 집이란 생각으로 산다. 술 마시며 시 읽는 팟캐스트 〈시시알콜〉 디제이로 활동 중이며, 책 『시시콜콜 시詩알콜』(공저)을 썼다. 감성 담은 서평 책에 나온 술집들을 눈여겨 보며 읽었다. 아니 여기 소개된 술집 사장님들은 왜이리도 인심도, 인내심도, 이해심도 좋으신지... 아니 뭘 어찌해야 이리 좋은 술벗과 술집들을 만날수 있는것인지.....ㅋㅋㅋㅋ ⠀⠀⠀ 그렇지만,,,,,, 사실 난 술자리 안주는 그닥 중요하지 않다. 자리가 즐거우면 안주엔 손이 잘 안간다. 술잔에 손이 가지....ㅋㅋㅋ ⠀⠀⠀ 작가는 망원동을 사랑했지만, 난 술집이 즐비해 있는 북적거리는 거리는 좋아하지 않는..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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