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심귀연 작가의 만들어진 끌림 취향.
심귀연 작가 소개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메를로퐁티의 자유 개념」으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인문학연구소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메를로퐁티의 이론에 근거하여 생태, 여성의 문제를 비판적 포스트휴먼 입장에서 확장 연구하고 있다. 이 모든 문제들이 이분화된 세계 이해방식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에 따라 이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단독 저서로 《신체와 자유》, 《철학의 문》, 《몸과 철학의 철학자, 메를로퐁티》가 있으며, 공저로 《지구에는 포스트휴먼이 산다》, 《몸의 미래 미래의 몸》, 《여성과 몸》, 《포스트바디: 레고인간이 온다》 등이 있다. 감성 담은 서평 한번..
2024. 7. 14.
[책] 임경선 작가의 태도에 관하여.
임경선 작가 소개 12년간의 직장 생활을 거쳐 13년째 전업으로 글을 쓰고 있다. 일과 사랑, 인간관계와 삶의 태도에 대해 쓰는 것을 좋아한다. 신문과 라디오, 그리고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인생 상담을 하기도 했다. 산문 《자유로울 것》, 《나라는 여자》, 《엄마와 연애할 때》,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소설집 《어떤 날 그녀들이》, 장편소설 《나의 남자》, 《기억해줘》, 좋아하는 작가에 대해 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일하는 여성에게 들려주는 《월요일의 그녀에게》, 독립출판물 《임경선의 도쿄》를 비롯해서 다수의 책을 냈다. 최근작으로는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감성 담은 서평 이걸 어떤 감정이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리 이중적인 감정이 드는 책은 처음인듯 싶다. 책을 읽..
2024.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