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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최은영 작가의 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작가 소개 1984년 경기 광명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과에서 공부했다. 201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이 있다. 허균문학작가상, 김준성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제5회, 제8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감성 담은 서평 감정이 지금보다는 많이 순수했던 시절...  우리 모두 건너뛸수 없이 고스란히 겪어왔을 그시간.... ​단편의 이야기들은... 풋풋했던 추억이 아닌 아리고... 어찌보면 아팠던 이야기들을 담담히 회상한다. ​ 나는 책을 통해 나의 그시절을 생각하고 나의 그시절 그 사람들을 생각해보게 된다. 그때 나의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주었던 사람들... 지금은 어렴풋한 기억들로 남았더라도.. 2024. 6. 21.
[책] 이기주 작가의 오늘은 내 생애 가장 젊은 날. 이기주 작가 소개 저자 이기주는 말을 아껴 글을 쓴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해 주로 쓴다. 고민이 깃든 말과 글에 탐닉한다. 가끔은 어머니 화장대에 담담히 꽃을 올려놓곤 한다. 지은 책으로는 《언어의 온도》, 《말의 품격》, 《한때 소중했던 것들》, 《글의 품격》,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등이 있다.      감성 담은 서평 작가 자신의 소소한 일상속에서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단편단편 담아낸 책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에겐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다. 살아가고 있든 살아내고 있든 우리는 우리 생애에서 가장 젊은 날을 "더불어,함께" 보내고 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열심히 육아를 하며... 그리고 열심히 극복해가며.... 우리는 각자 우리.. 2024. 6. 20.
[책] 박현경 작가의 셋중 하나는 외롭다. 박현경 작가 소개 추운 겨울날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새로운 물건, 낯선 여행지, 사람의 마음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편입니다. 문화일보와 광주매일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MBC 창작동화대상, 푸른문학상, 건국대학교 창작동화상을 수상했어요. 《로봇 친구 앤디》, 《동생을 데리고 미술관에 갔어요》, 《거울아이》 등 여러 권의 동화책을 썼습니다. 재미있는 동화, 마음이 아픈 친구들에게 위로가 되는 동화를 쓰려고 노력 중입니다.     감성 담은 서평 큰아이가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서 빌려왔다.  셋이라는건 어떻게 보면 하나가 더 많은것 같고, 어떻게 보면 하나가 부족한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짝수여야 뭔가 안정감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대부분의 사람들의 심리일듯 싶다.  본능적으로 짝을 맞추려는 우리는 셋이면.. 2024. 6. 20.
[책] 이기주 작가의 말의 품격. 이기주 작가 소개 저자 이기주는 말을 아껴 글을 쓴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해 주로 쓴다. 고민이 깃든 말과 글에 탐닉한다. 가끔은 어머니 화장대에 담담히 꽃을 올려놓곤 한다. 지은 책으로는 《언어의 온도》, 《말의 품격》, 《한때 소중했던 것들》, 《글의 품격》,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등이 있다.     감성 담은 서평 말을 잘 하기 위해 책을 읽었던 시절이 있었다. 한동안 책을 손에서 놓으면 누군가와 대화를 할때, 단어나 적절한 비유가 생각이 안나서  스스로 대화에서 부족함을 느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부족한 부분을 책을 읽으면서 많이 해소를 했었다.  지금은 책속에서 다양한 경험들을 얻기 위해, 위로를 받기위해, 또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도 많이 읽는.. 2024. 6. 19.
[책] 이금이 작가의 유진과 유진. 이금이 작가 소개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1962년 충북 청원군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유년기부터 이야기꾼 할머니와 라디오 연속극, 만화책 등과 함께하며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세계 문학 전집을 섭렵하듯 읽으며 작가 되기를 꿈꿨다. “내가 어린이문학을 선택한 게 아니라 어린이문학이 나를 선택했다.”라고 말할 만큼 아이들의 이야기를 쓸 때 가장 행복하다는 작가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새로운 모색기였던 1980년대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새벗문학상에 당선하면서(1984년)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 뒤 작가는 1990년대와 2000년대로 이어진 우리 어린이문학의 폭발적 성장과 청소년문학의 태동 및 확장을 이끈 작품 수십 종을 펴내며 독자와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특히 어린 독자들의 오랜.. 2024. 6. 19.
[책] 후카자와 우시오 작가의 애매한 사이. 후카자와 우시오 작가 소개 일본에서 주목받는 재일교포 2세 작가로 196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2012년 〈가나에 아줌마 〉로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이 외에도 현대 여성들의 가치관을 테마로 한 《반려의 편차치》《런치하러 갑시다》《애매한 사이(원제는 애매한 생활)》, 재일교포의 일생을 그린 《바다를 안고 달에 잠들다》 등 다수의 책을 썼다. 한국에는 아르띠잔의 누벨바그 시리즈 《소설 도쿄》에 단편 〈사주팔자 〉가 실리며 처음 소개되었고 누벨솔레이 시리즈 첫 권으로 첫 단편집《가나에 아줌마》가 출간되었다. 재일교포, 여성 문제, 빈곤 문제 등 문제의식을 느끼는 다양한 주제를 담은 책을 출간할 때마다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현재 여러 나라에서 그녀의 작품이..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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