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책추천134

[책] 마쓰우라 야타로 작가의 안녕은 작은 목소리로. 마쓰우라 야타로 작가 소개  《생활의 수첩》 전 편집장, 수필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우북스 대표. 현재 일본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196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그곳의 서점 문화에 매력을 느꼈다. 1992년 일본으로 돌아가 아카사카에 올드 매거진 전문점을 열었다. 2002년 트럭을 타고 다니는 이동 서점이자 일본 셀렉트 서점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카우북스’를 열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2005-2014년까지 《생활의 수첩》 편집장으로 일했다. 2015년 쿡패드로 자리를 옮겨 웹사이트 ‘생활의 기본’을 설립해서 운영하고, 2017년부터는 웹사이트 ‘맛있는 건강’의 공동 CEO로 일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울고 싶은 그대.. 2024. 7. 1.
[책] 구병모 작가의 아가미. 구병모 작가 소개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편집자로 활동하였다. 2009년 『위저드 베이커리』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위저드 베이커리』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문장력과 매끄러운 전개, 흡인력 있는 줄거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데뷔작 『위저드 베이커리』는 기존 청소년소설의 틀을 뒤흔드는, 현실로부터의 과감한 탈주를 선보이는 작품이었다. 청소년 소설=성장소설 이라는 도식을 흔들며, 빼어난 서사적 역량과 독특한 상상력으로 미스터리와 호러, 판타지적 요소를 두루 갖추었다는 평을 받았다. 작품을 지배하는 섬뜩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유지시키면서도 이야기가 무겁게 얼어붙지 않도록 탄력을 불어넣는 작가의 촘촘한 문장 역시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 2024. 6. 30.
[책] 정여울 작가의 마흔에 관하여. 정여울 작가 소개 자신의 상처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드러내며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가. 세상 속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글, 한없이 넓고도 깊은 글을 쓰고자 한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당신의 감성을 깨우는 글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겨레21》 등의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인문학과 글쓰기, 문학과 심리학에 대해 강의하며 살고 있다. 저서로 《월간 정여울》 시리즈,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내성적인 여행자》,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소리내어 읽는 즐거움》, 《공부할 권리》, 《마음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 《헤세로 가는 길》.. 2024. 6. 30.
[책]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에쿠니 가오리 작가 소개 1964년 도쿄에서 태어난 에쿠니 가오리는 청아한 문체와 세련된 감성 화법으로 사랑받는 작가이다. 1989년 『409 래드클리프』로 페미나상을 수상했고, 동화부터 소설, 에세이까지 폭넓은 집필 활동을 해 나가면서 참신한 감각과 세련미를 겸비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무라사키시키부 문학상(1992), 『나의 작은 새』로 로보노이시 문학상(1999), 『울 준비는 되어 있다』로 나오키상(2003), 『잡동사니』로 시마세 연애문학상(2007), 『한낮인데 어두운 방』으로 중앙공론문예상(2010)을 받았다. 일본 문학 최고의 감성 작가로 불리는 그녀는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도쿄 타워』,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좌안 1·2.. 2024. 6. 29.
[책] 김수경 작가의 소박하고 근사하게. 김수경 작가 소개 국문학을 전공하고 짧지 않은 시간 아이들에게 국어를 가르쳤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두 아이를 기르며 우리들이 사는 이야기를 성실히 기록해 나가고 있습니다. 소박하고 근사한 일상을 꿈꿉니다. 오래 진심을 쓰는 사람으로 지내고 싶습니다. 〈집, 사람〉을 지었습니다.      감성 담은 서평  요즘 내가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 끌림으로 읽게된 책. 소박하게 적혀있는 일기들은 마음을 몰랑몰랑하게 만들었다. 다시 블로그에 꾸준히 일기를 써봐야겠다 생각했다. 중국생활을 끝내고 돌아와서부터는 블로그에 육아일기를 그만 썼던거 같다. 한번씩 잠이 안올때 들어가서는 아주 옛날의 일들을 다시한번 들춰보곤 하는데.... 가물가물했던 추억들을 다시한번 선명히 새겨넣고 추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일상의 .. 2024. 6. 29.
[책] 김경희 작가의 할머니의 좋은 점. 김경희 작가 소개 김경희 : 주 여사가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재우며 공들여 키운 손녀. 서점 〈오키로북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 여사의 가장 큰 자랑이 되고 싶어 열심히 읽고 공부하며 산다. 『회사가 싫어서』, 『찌질한 인간 김경희』를 썼다. 주옥지(주 여사) : 1931년에 태어나 무남독녀로 사랑받으며 자랐다. 결혼은 후회하지만, 그 누구보다 자식들을 아낀다. 자식들이 낳은 아이들까지 키우며 동네에서는 ‘애 많이 키우는 할머니’, 노인정에서는 ‘회장님’, 성당에서는 ‘수산나’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감성 담은 서평 오늘 몸도 마음도 분주했던 나를 조금 진정시켜준 책. 하루 종일 틈틈이 읽으며 순간순간 울컥울컥해서 혼났다. 할머니와의 남다른(?!)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봤으면 싶은.. 2024. 6. 29.
728x90
반응형